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지난해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0%

2018.11.29 여성가족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지난해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 3.0%
- 2017년 사업보고서 바탕 여성임원 현황 조사·분석 결과 -
- 500대 기업 중 약 3분의 2는 여전히 여성임원 전무(全無) -
- 여성가족부‘여성 고위관리직 목표제’ 등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 유도 예정 -

매출액 기준 500 기업의 임원  여성 비율 최근 3년간 증가추세이나, 여전히 3.0%(2017 기준) 불과하고, 여성임원이  한명도 없는 기업 조사대상 기업의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 기업의 유리천장 해소와 여성인재 활용을 독려하고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매출액(금융보험업의 경우 영업이익) 상위 500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 분석하고, 11 30()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의무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개된 2017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017 기준 500 기업의 여성임원의 수는 454, 여성임원 비율은 3.0%으로 전년보다 소폭(0.3%p) 상승하는  그쳤다.

* 여성임원 비율 : (14) 2.3%  (15) 2.4%  (16) 2.7%  (17) 3.0%

* 여성임원 수 : (14) 353명 → (15) 376명 → (16) 406명 → (17) 454

500 기업  여성 임원이 1 이상 있는 기업 수는 172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여전히 65.6%(328) 기업은 여성임원이 한명도 없었다.

* 여성임원 있는 기업 : (14) 152개 → (15) 154개 → (16) 164개 → (17) 172






산업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폭으로 상승(‘16 2.7% → ’17 3.7%)하고 제조업과 건설업은 소폭 상승한 반면, 도소매업은 오히려 하락했다. 

 500대 기업의 산업별 구성은, 제조업이 252개사로 절반을 차지(50.4%), 금융보험업(14.6%), 건설업(7.4%), 도소매업(7.4%)  15개 산업이 포함

여성임원
 1 이상 있는 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 금융보험업(45.2%),  다음으로는 도소매업(35.1%), 제조업(32.1%), 건설업(21.6%) 순이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우리나라 매출액 500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증가추세이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여성임원 비율 평균 21.8%(‘18, 이코노미스트 발표) 비교해 유리천장이 아직도 매우 견고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다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수한 여성인력을 활용하여 유리천장을 해소하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여성가족부는 이와 관련, 우선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유리천장 해소에 나서기 위해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18~’22) 수립·시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하고 있다.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자발적으로 여성고위직 비율 목표를 수립실천하도록 하는 여성 고위관리직 목표제 도입하고, 기업의 고위직 여성현황 해마다 발표해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킬 계획이다. 

또한 여성인재 아카데미* 통해 경력단계별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해, 장기적으로 고위직 여성후보군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력단계별(입직 전 청년/신입/중간관리자/고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진행 중, 고위관리자 및 중간관리자 교육과정 확대 개편 예정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규모에 비춰 여성대표성은 부끄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유리천장이 깨지면 고위직  성별다양성 확보되어 성평등한 기업문화가 정착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무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여러 권위 있는 기관에 의하여 발표되고 있다.”라며 여성임원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기업의 여성대표성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여성임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할 예정이며, 기업경영진과 국민들의 인식개선 민간부문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18년 꿈드림센터, 지원성과 높아졌어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