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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이오 혁신성장대전 개최

2018.11.29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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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바이오 혁신성장대전」 개최(11.28-29)
-국민과 함께 바이오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잔치 한마당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28일(수)부터 29일까지 2일간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2018 바이오 혁신성장대전」을 개최한다.

□ 동 행사는 ‘바이오경제, 바이오 일자리’를 슬로건삼아 “국민이 체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바이오경제”에 중점을 두고, 일반인이 다소 어렵게 느끼는 바이오를 쉽게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마련되었다.

ㅇ 최근 유한양행 등 국내 기업이 줄이어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을 성사하는 등 바이오는 혁신성장 사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으나,

ㅇ 첨단기술인데다 쉬운 설명을 듣거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비교적 적어 일부 전문가와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국민적 관심과 이해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ㅇ 동 행사는 국민께 우리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의 우수성을 확인하게 하여 바이오가 혁신성장의 대표주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전시관 및 체험관 운영 + 강연

□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되는 “대국민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는 그간 연구소와 기업이 이뤄낸 바이오 성과를 대중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전시관 및 체험관을 운영한다.

ㅇ 57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관에서 학생 및 지역의 주민들을 초청해 바이오의 원리를 이해하고, 바이오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ㅇ 뇌파로 움직이는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고, 세계 최초로 개발된 휴대용 초음파진단기, 혁신신약을 확인하고, 유전자 진단 서비스를 받거나 식용곤충을 시식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 또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유명 연사가 일반인들에게 바이오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바이오 창업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한 기업가가 자신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 바이오 강연 : <1일차> △김은기 교수(바이오문화 컨텐츠 창작자), <2일차> △서민 교수(기생충 학자), △변순규 박사(해양생물학자, 국산 명태 살리기 성공)

※ 바이오 창업 사례 : <1일차> △최두아(휴레이포지티브 대표),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강성지(웰트 대표), △정승욱(현대기술투자 차장), 이종현(시너지 IB투자 팀장)
<2일차> 이정규(브릿지바이오 대표), 유효상(차의과대학교 교수), 조영국(글로벌벤처네트워크 대표), 배신규(엠디뮨 대표), 반재복(한국바이오협회 이사)

기업설명회·맞춤형 상담·채용설명회

□ 일반인 대상의 체험․강연 프로그램 외에 연구자와 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기회,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상담과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제공한다.

□ 정부 지원을 통해 개발된 유망 기술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해 기술이전과 투자 유치기회를 만드는 기업설명회가 개최된다.

※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 :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글로벌 첨단바이오 의약품코디네이팅센터, 의료기기산업협회, 일자리진흥원 등 참여

□ 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술거래/법무/특허, CRO(연구대행)/CMO(생산대행)/CSO(판매대행), 투자/R&D지원 기관들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 비즈파트너링 : 기술거래/법무/특허, CRO/CMO/CSO, 비즈니스/정보/투자/R&D지원

□ 리쿠르팅 존에서는 유망한 일자리를 찾는 학생과 유능한 인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서로 연결하는채용설명, 1:1 멘토링,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클리노믹스, ㈜한스바이오메드 등 9개 기관 참여

바이오 미래포럼

□ 바이오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동향을 확인하고 우리의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바이오 미래포럼은 ‘바이오,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ㅇ 1일차(28일)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바이오’를 주제로 영국, 일본, 싱가폴, 한국 등 4개국의 바이오 혁신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 바이오의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ㅇ 2일차는 최신 연구동향 발표와 함께, ’19년 정부 바이오 R&D 사업 추진방향, 헬스케어 산업화 및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ㅇ 올해 새로운 시도인 젊은 연구자 간담회는 세계 우수 과학자로 선정된 젊은 연구자들이선배 연구자들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과 진로 선택의 고민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개회식

□ 28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바이오 분야 산·학·연·병원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바이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ㅇ 수상자는 김호경 부장(한국한의학연구원), 이미옥 교수(서울대학교), 정상훈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덕근 책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대희 부사장(LSK Global PS), 김현수 팀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6명이 선정되었다.

□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ㅇ “바이오는 대규모 기술수출, 벤처투자 1위, 기술특례상장기업 중 85% 차지와 같이 독보적 성과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대표 분야로 정부는 연 3.5조원 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ㅇ “바이오가 의료, 식품 등 삶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을 넘어 국민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바이오 혁신성장을 만들어 가도록 동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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