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

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

2019.01.15 산업통상자원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
 
-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및 ‘30년 중장기 에너지 효율목표를 포함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차 토론회(1.8일)에 이어 2차 토론회를 개최함
일시․장소 : ‘19.1.15(화) 14:00/서울 엘타워(루비홀)
 
주제 :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추진방안,스마트 모빌리티, MaaS 등 “수송부문의 에너지 소비체계 혁신” 방안
 
참석자 : 산업부, 에너지공단, 산학연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
 
1차 토론회에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기본방향 “국가 탑러너 이니셔니브”를 통한 고효율 기기․제품의 시장 전환을 논의하였고,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산업부분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 산업 및 수송부문 에너지 소비 현황 >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산업부문이 62%를 차지하고 있고, ‘12년 이후 연평균 2.3% 증가하여 국가 전체 소비 증가를 주도
 
한편, ’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으로 일시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17년에는 효율 측면에서 오히려 악화
 
* ’12~’16년 효율개선으로 총 1,000만TOE 절감, ’17년은 반대로 80만TOE 증가(에경연)
 
수송부문은 전기차 보급 저조, 중대형 승용차 선호등에 따라 연비가 저하되고 있으며, 공유차량(카쉐어링, 카플) 도입도 지연*되고 있음
 
* (카쉐어링) 전용주차장 수도권 밀집(약 80%), 제한적인 편도이용 서비스 등으로 인한 이용률 저조, (카풀) 택시업계 반발 등으로 인해 시행 지연
 
< 2차 토론회 주요내용 >
 
□ 주제 발표에 나선 인천대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단일 설비·기기 효율관리 중심에서 IC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 정책전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 `22년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연계,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급 확대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경우, 자발적인 원단위 개선 및 에너지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정부는 우수사업장 인증, 기술지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효율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함
 
또한, 지자체,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등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간 절약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에너지절감 목표를 달성하는 “한국형 LEEN 제도 도입을 제안함
 
* 독일,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 : 기업들이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성(現 200개)하여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 배출저감에 대한 공동목표를 설정
 
명지대 김현명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승용차 주행거리 단축을 위한 “Door-to-Door“ 통합 교통서비스(MaaS*) 도입이 필요하며,
 
* Mobility as a Service : 대중교통-공유차량(카쉐어링, 카풀)-택시-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경로설계·예약 및 결제까지 통합서비스 제공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버스 운행 규모를 줄이는 “버스 다이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이동거리당(㎞) 에너지비용을 모니터링하는 수송부문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함
 
 
□ 토론회 참석한 패널들은 혁신방안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이행을 강조하였고,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지원을 주문함
 
ㅇ 예를 들어 산업부문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은 온실가스 감축의 주된 수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단일설비 중심에서 지능화․정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전환 촉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함
 
ㅇ 또한, 수송분야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구매보조금 위주에서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기존 교통 사업자와의 협력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 개진이 있었음
 
한편, 이번 릴레이 토론회 마지막 3차 회의는 1월22일(화) 예정으로,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추진방안 및 가스냉방 등 “냉․난방 에너지源 다양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임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18 국방백서」 발간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