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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 수립

2019.01.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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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분야 연구개발 선도를 위해
올해 1,082억원 투자

- 2019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통합 시행계획 수립 -
 
 
과기정통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여 선도적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후·환경 분야 통합시행계획 수립 및 효율적 사업관리 추진
친환경적 수소생산 및 저장기술 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착수(’19년 102억원)
에너지정보 통합 관리기술(’19년 40억원), 플라즈마 활용 온실가스 자원화 기술(’19년 24억원) 개발을 위한 신규사업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기후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에 ’19년도 총 1,082억원을 투자하는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온실가스 저감, 자원화 등을 위한 세계 선도적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ㅇ 지난 해 미생물로 친환경적 플라스틱을 제조하고 폐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 개발(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8.1), 기존 대비 100배 이상 높은 전기전도도를 구현한 고성능 대면적 세라믹 연료전지 기술 개발(네이처 에너지, ’18.8)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의 혁신성장 선도 정책에 따른 기후환경 분야 신규사업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ㅇ 기존 계속사업인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하는 통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별 사업기간, 2019년 예산
세부사업명(내역사업명)
사업기간
’19년 예산
비고
1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09~‘20
906억원
작년 대비 4.6% 증액
2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
’19~‘23
102억원
’19년 신규
3
에너지클라우드기술개발
’19~‘23
40억원
’19년 신규
4
탄소자원화 기술고도화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19~‘21)
(24억원)
’19년 신규
5
기후기술협력 기반조성
’19~계속
10억원
’19년 신규
총 계
1,082억원
 
먼저, 과기정통부의 기후환경 분야 대표사업인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사업에 906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연구개발 과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ㅇ 도심에 적용 가능한 기후기술 개발을 위한 태양전지, 연료전지 분야 신규과제(32.5억원), 개도국과의 기후기술 협력 사업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신규과제(7.8억원)를 추진한다.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19년 신규과제 현황>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2019년 신규과제 현황
분 야
구 분
과 제 개 요
’19년 예산
연구기간
온실가스
저감
태양전지
도시 생활구조물 활용을 위한 차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12.5억원
5년(3+2)
연료전지
온사이트 수소충전소를 위한 광화학/광전기화학 물분해 수소생산 원천기술 개발
20억원
5년(3+2)
기후기술 협력
기후기술현지화 지원(현지수요 발굴)
7.8억원
과제별 상이

40.3억원
 
또한,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수소 생산, 국내 환경에 적합한 안정적인 수소 저장을 위해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ㅇ 지난 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알칼라인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수소 생산기술 및 화학적 저장기술 개발(78억원), 그 외 미래 유망기술 발굴(23.4억원)을 지원하고 수소 생산저장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19년 신규과제 현황>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2019년 신규과제 현황
구 분
과 제 개 요
’19년 예산
연구기간
차세대 수소혁신
수소
생산 및 저장

알칼라인 수전해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액상유기화합물 수소저장(3개 연구단)
78억원
4년(3+1)
미래 수소혁신
수소
생산 및 저장

고체산화물 수전해, 바이오 수소생산, 고체 수소저장 등(선기획 후 본연구 추진, 경쟁형R&D)
23.4억원
5년(3+2)
국제협력네트워크
연구기반 보강 및 R&D 공동연구 기반 마련
1억원
4

102.4억원
 
향후 생산소비거래 활동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시대(예. 스마트시티)를 대비하여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원천 기반 기술인 ‘에너지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ㅇ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정책으로 개인이 에너지의 생산-공급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개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암호화 및 보안기술, 가상화 기술 등 개발을 지원한다.
 
<에너지클라우드기술개발사업 ’19년 신규과제 현황>
에너지클라우드기술개발사업 ’19년 신규과제 현황
분 야
과 제 개 요
’19년 예산
연구기간
온실가스 저감
(전력IT)
ㆍ에너지 네트워크를 통합한 광역 에너지계의 빅데이터 마이닝 및 분석기술
ㆍ에너지 클라우드의 빅데이터 암호화 및 양방향 네트워크 보안기술
ㆍ에너지 클라우드 구현에 최적화된 예측 Analytics 기술
ㆍ에너지 클라우드 생태계의 가상화 및 시각화 기술
40억원
 
2개 연구단
(각 총괄과제 4개)
(경쟁형 R&D)
5년(2+3)
 
그리고, 플라즈마*를 활용해 온실가스를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용가스로 전환생산하는 ‘플라즈마 활용 탄소자원화’ 사업(24억원),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기후기술협력 기반조성’ 사업(국제개발협력사업, 10억원)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 기체 상태 물질에 계속 열을 가해 양이온과 음이온의 총 전하수가 거의 같아진 상태를 플라즈마라 하며, 고체·액체·기체 상태가 아닌 제4의 물질 상태를 일컫는 용어임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만큼 에너지환경 분야의 산업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세일 것”이라며,
 
ㅇ “과기정통부는 관련 분야의 유망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여 국내 기술역량,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한편, 사업화 연계 노력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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