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3월 22일(금) 오전 계룡스파텔을 찾아 군에서 운영 중인 다중복합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ㅇ 국방부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금)까지 전군(全軍)의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복합시설 등 재난 상황 발생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들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이번 현장 지도 방문에서 화재경보 장치, 방화벽, 구조대 등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의 실제 가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다수의 인원이 상주하는 대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가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우리 군은 포괄적 안보관점에서 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점검과 조치 자체에만 고착되지 말고, 실제로 국민과 장병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또한, “‘안전’이 튼튼한 국방의 기본임을 인식한 가운데 사소한 문제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이날 합동점검을 포함해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진단 결과 현장 조치나 단기간내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각 조치하고, 예산 소요 등 시간이 필요한 건은 중ㆍ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