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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비추속 식물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2019.04.25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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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생 및 재배 비비추속 식물 약 150종의 특성, 생육정보 등을 책으로 발간 -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세계 각국에서 관상용으로 가장 각광 받는 식물 중 하나인 비비추속 식물들에 대하여 분류학적 검토 및 구분형질, 형태특성, 재배관리법 등 종합적인 정보가 담긴‘한국의 비비추’를 발간하였다.

□ 비비추속 식물은 한국, 중국, 일본지역에만 분포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로서 어린잎을 식용하거나 꽃과 잎을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특히 유럽과 캐나다 및 미국지역에서는 비비추속 식물의 판매가 10여년 이상에 걸쳐 상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고, 전 세계적으로 3,200여종의 원예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 그러나 원산지인 우리나라에서는 비비추속의 연구가 미흡한 실정으로, 국내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은 외국으로부터 도입된 원예품종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내 자생 및 재배되고 있는 비비추속 식물들에 대하여 분류학적 검토 및 형질특성, 재배관리법 등의 연구를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한국의 비비추’를 발간하였다.
   ○ 전 세계 비비추속 식물은 분류학적 특성이 모호하여 대략적으로 40~50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본 연구를 통해 2아속 10절 24종으로 정리하였다.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비비추속 식물은 총 6종으로 한라비비추(Hosta venusta), 좀비비추(H. minor), 흑산도비비추(H. yingeri), 다도해비비추(H. jonesii), 일월비비추(H. capitata), 주걱비비추(H. clausa) 이다.
   ○ 주걱비비추를 제외한 나머지 5종은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이며, 특히 일월비비추는 응축된 꽃차례를 가지며 줄기에 능선이 있는 독특한 형질을 가지고 있어 다른 종들과 뚜렷이 구분되어 진다.
   ○ 비비추 원종과 국내외 품종 약 150분류군에 대한 형질특성 및 재배관리법 등을 사진자료와 함께 수록하였다.

□ 본 책자는 연구 결과의 일환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PDF파일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비비추속 식물들이 더욱 많이 이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자생식물의 활용 및 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용 문의 :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양종철 연구사(031-540-2331)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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