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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생긴다

2019.05.21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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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생긴다
조달청, 범정부 '혁신조달플랫폼' 구축 계획 마련


□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019년 정부혁신 역점분야인 새로운 가치를 창출·실현하는 '공공구매조달 혁신'을 뒷받침 하기 위해 '공공혁신조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ㅇ 동 플랫폼은 혁신조달과 관련된 수요·공급을 연계하고 혁신제품의 자유로운 등록·거래가 가능한 열린장터(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 수요자와 공급자간 쌍방향 의사교환이 가능하고 국가계약법에 의거 수의계약이 허용되는 제품을 자유롭게 등록·거래할 수 있는 상품몰을 마련하여 혁신제품 조달의 신속성·편의성 제고
ㅇ (추진일정) 조달발주(4.30.) → 입찰공고(5.15.~6.25.) → 사업자선정(7월초) → 혁신조달플랫폼 구축완료(~12월)

□ 기존 종합쇼핑몰은 조달청이 상용품·규격화된 제품 위주로 거래되어 혁신조달업체의 진입장벽이 높고 혁신제품의 등록·거래에 어려움이 있었다.
ㅇ 예를 들어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의 경우 동일 세부품명기준으로 계약자가 3인 이상인 경우 쇼핑몰에 등록할 수 있어 새롭게 개발한 혁신제품을 등록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성능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수를 계약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

□ 또한 정부기관이 필요로 하는 혁신수요와 업체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제품 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창구가 없어 혁신제품의 거래나 기술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용이하지 않았다.

□ 조달청은 수요발굴부터 공공구매까지 통합 지원하는 열린장터 형태의 혁신조달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제품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신속한 등록·거래를 지원한다.
ㅇ 또한 혁신제품에 대한 수요·공급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특허거래전문관 등 전문가를 활용한 연계를 지원하여 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비대칭을 해소하고자 한다.

□ 구체적으로 혁신조달플랫폼은 혁신에 대한 수요·공급 커뮤니티, 부처별 공공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 통합운영, 혁신제품전용몰, 경쟁적 대화방식 등 혁신조달제도의 정보화로 구성된다.

① 먼저, 혁신조달에 대한 '의견제시'와 관련하여 정부부처의 수요와 기업의 공급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전문가를 통해 해당내용을 구체화하여 발전시키고 수요와 공급 간의 연계를 지원한다.
- 또한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부처별로 추진하던 공공 연구개발(R&D)사업의 수요조사 창구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한다.
- 통합창구를 통해 수요제기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국민이 정부에 원하는 수요를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거나 연구개발을 지원할 때 유용하게 참고하고자 한다.

② 다음으로, 혁신제품전용몰을 통해 각 부처 우수R&D제품,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제품, 신제품(NEP)·신기술(NET)·성능인증 등 기술개발제품, 벤처나라제품 등을 열린장터 형태로 업체가 자유롭게 등록·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혁신제품의 판로를 지원한다. 【참고1】
- 그간 수요기관과 업체별로 오프라인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혁신제품탐색 절차를 플랫폼으로 온라인화하고,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비교가능한 상품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달의 구글(Google)로 만들어 구매편의를 크게 제고한다.

③ 마지막으로,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경쟁적 대화방식** 등 혁신조달제도로 새롭게 도입된 제도들을 플랫폼에서 구현하여 혁신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고2】
* 상용화 전 시제품 중 혁신성을 평가하여 수의계약 대상으로 지정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직접 구매하고 수요기관의 실증을 거쳐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
** 과업규격을 발주자가 설정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제시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경쟁을 통해 과업규격에 반영되는 문제해결형 계약방식

□ 강경훈 구매사업국장은 "혁신제품 등 아직 시장이 성숙되지 않은 제품은 수요가 창출되어야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한 단계 높은 도전적인 수요를 과감하게 제시하고 기업의 위험을 위험을 분산·공유해주는 게 중요하다."면서,
ㅇ "혁신조달플랫폼을 통해 혁신조달 수요와 공급을 연계하고 혁신제품들의 판로를 지원하여 기업이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혁신조달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 혁신조달과 박상수 사무관(042-724-7347)

“이 자료는 조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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