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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예비 법조인들과 간담회 가져

2019.07.18 법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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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장, 예비 법조인들과 간담회 가져 - 법제처, 제20기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실무수습 과정 진행 □ 법제처(처장 김형연)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4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 14명과 함께 법제역량 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간담회는 법제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로스쿨 실무수습에 대해 소감을 청취하고 수습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제20기 로스쿨 실무수습 법제처장 간담회 사진 1 □ 법제처는 7월 8일부터 2주일 동안 정부세종청사에서 로스쿨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0기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있다. ㅇ 법제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려는 취지에 맞게 법령 심사․해석, 법령정비,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등 법제처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면서, ㅇ 법령안 합동심사회의, 법령해석 합동검토회의에 참관해 직접 의견을 개진하는 등 법제 업무를 보다 내실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김형연 처장은 “법제처는 법령을 만들고 해석하고 정비하는 등 법령에 관한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중앙행정기관”이라며, ㅇ “법제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입법과 행정에도 탁월한 식견을 가진 법조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최근 법제처가 추진하는 행정기본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0기 로스쿨 실무수습 법제처장 간담회 사진 2 □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성 수습생(동아대 로스쿨)은 “심사, 해석, 정비 등 법제처의 모든 업무가 '국민을 위한 일'이라는 측면에서 적지 않은 사명감이 요구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ㅇ “한 줄의 법령 조문이 국민들의 삶에 와 닿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20기 로스쿨 실무수습 법제처장 간담회 사진 3 □ 또한 박주원 수습생(한국외대 로스쿨)은 “법제처 실무수습을 통해 법령해석 방법론, 심사기준 등 법제지식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면서, ㅇ “실무 강의를 통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법제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부서배치 실습을 하면서 변호사로서 장래의 모습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0기 로스쿨 실무수습 법제처장 간담회 사진 4 □ 한편, 법제처는 2010년부터 총 19회에 걸쳐 동ㆍ하계 방학 기간 동안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해 왔다. ㅇ 총 853명의 예비 법조인이 실무수습을 수료했고, 법제처의 특색 있는 업무과정 경험 등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자료는 법제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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