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2019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 발간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추진 2주년을 맞이하여 노·사·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은 ‘2019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 수록된 4개 주제는 ①적극적인 갈등 관리를 통한 정규직 전환, ②직무 중심 임금체계 도입·안착, ③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 ④공정한 전환과 체계적인 인사 관리이며, 총 15개 기관의 사례를 수록했다.
《적극적인 갈등 관리를 통한 정규직 전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직무가 많아 전환 대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지만 ‘대규모 근로자 대표단’(노사전협의회 33명 중 근로자 대표 25명)을 구성하고 적극적 소통으로 장애 요인과 갈등을 해결하여 연구직·사무원 등 3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늘 ‘함께 가자’, ‘갈등 관리는 갈등이 없을 때 해야 갈등이 생겼을 때 협력해서 풀어간다’는 노사 신뢰로 전환과정에서 나타난 전환자 평가 기준과 직급 등에서의 역차별 갈등을 모두가 수용할 만한 접점을 찾아 해소하고 연구직 등 22명을 전환했다.
《직무 중심 임금체계의 도입.안착》
수원시는 노동자들의 직무 전문성이 높아지고 개인의 능력과 성과가 반영되도록 직무급제를 도입했다.
직무 난이도에 따라 직무 등급을 4등급으로 나누고, 근무 연수와 업무 평가에 따라 6단계로 임금이 인상되는 임금체계로서 전환 노동자 480명의 임금이 평균 20% 오르는 처우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직무분석에 따라 임금체계를 직무급제로 개편하여 업무난이도에 따라 직무를 재분류하고 승급을 1~6등급으로 설정해 평가 등을 거쳐 승급하도록 했다. 또한 전환 노동자의 임금이 평균 14% 오르게 됐다.
또한 정규직 전환 이후 행전안전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89.4점을 기록해 내외부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 운영》
한국국제협력단은 ‘직접고용’과 ‘자회사 설립’을 놓고 비정규직 노동자을 대상으로 직접투표를 실시하고 ‘자회사 설립 찬성 75.7%’를 얻어 자회사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직무급제를 도입해 직무난이도별 5개 등급과 6단계의 임금인상기준을 마련했고 모회사 수준의 근로환경 제공과 차별 없는 처우 개선 원칙 아래 33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정한 전환과 체계적인 인사 관리》
기상청은 사내 게시판에 ‘비정규직 정규직화 Q&A 코너’를 만들고 심의위원회의 회의 내용을 게시판에 올려 모두가 공유하는 등 노동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343명을 전환했다.
또한 청소.경비는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이후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면 68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환 후 여성 노동자가 크게 늘면서 육아휴직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앞으로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했고 객관적인 직무별 평가지표를 마련해 공정 채용의 기반을 만드는 등 ‘채용 비리 없는 공공기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헌수 공공노사정책관은 “지난 2년간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정 모두가 지혜를 모아 대부분의 전환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사례집이 현장에서 전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기관들과 민간부문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공부문정규직화추진단 이은숙 (044-202-7977)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추진 2주년을 맞이하여 노·사·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은 ‘2019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 수록된 4개 주제는 ①적극적인 갈등 관리를 통한 정규직 전환, ②직무 중심 임금체계 도입·안착, ③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 ④공정한 전환과 체계적인 인사 관리이며, 총 15개 기관의 사례를 수록했다.
《적극적인 갈등 관리를 통한 정규직 전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직무가 많아 전환 대상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지만 ‘대규모 근로자 대표단’(노사전협의회 33명 중 근로자 대표 25명)을 구성하고 적극적 소통으로 장애 요인과 갈등을 해결하여 연구직·사무원 등 3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늘 ‘함께 가자’, ‘갈등 관리는 갈등이 없을 때 해야 갈등이 생겼을 때 협력해서 풀어간다’는 노사 신뢰로 전환과정에서 나타난 전환자 평가 기준과 직급 등에서의 역차별 갈등을 모두가 수용할 만한 접점을 찾아 해소하고 연구직 등 22명을 전환했다.
《직무 중심 임금체계의 도입.안착》
수원시는 노동자들의 직무 전문성이 높아지고 개인의 능력과 성과가 반영되도록 직무급제를 도입했다.
직무 난이도에 따라 직무 등급을 4등급으로 나누고, 근무 연수와 업무 평가에 따라 6단계로 임금이 인상되는 임금체계로서 전환 노동자 480명의 임금이 평균 20% 오르는 처우 개선이 이루어졌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직무분석에 따라 임금체계를 직무급제로 개편하여 업무난이도에 따라 직무를 재분류하고 승급을 1~6등급으로 설정해 평가 등을 거쳐 승급하도록 했다. 또한 전환 노동자의 임금이 평균 14% 오르게 됐다.
또한 정규직 전환 이후 행전안전부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89.4점을 기록해 내외부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 운영》
한국국제협력단은 ‘직접고용’과 ‘자회사 설립’을 놓고 비정규직 노동자을 대상으로 직접투표를 실시하고 ‘자회사 설립 찬성 75.7%’를 얻어 자회사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직무급제를 도입해 직무난이도별 5개 등급과 6단계의 임금인상기준을 마련했고 모회사 수준의 근로환경 제공과 차별 없는 처우 개선 원칙 아래 33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정한 전환과 체계적인 인사 관리》
기상청은 사내 게시판에 ‘비정규직 정규직화 Q&A 코너’를 만들고 심의위원회의 회의 내용을 게시판에 올려 모두가 공유하는 등 노동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며 343명을 전환했다.
또한 청소.경비는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이후 건강검진 결과를 제출하면 68세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환 후 여성 노동자가 크게 늘면서 육아휴직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앞으로 능력 중심 채용을 위해 정보가림(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했고 객관적인 직무별 평가지표를 마련해 공정 채용의 기반을 만드는 등 ‘채용 비리 없는 공공기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헌수 공공노사정책관은 “지난 2년간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노사정 모두가 지혜를 모아 대부분의 전환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사례집이 현장에서 전환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기관들과 민간부문에 좋은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공부문정규직화추진단 이은숙 (044-202-7977)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7월의 발명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 다녀오세요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국세청 원클릭 환급, 직접 해봤습니다
-
7월까지 추경 12조원 70% 이상 집행…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
9월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매주 환급…취약상권 살린다
-
복지부 2차관 "AI 신약개발에 정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개인정보위 "SKT, 전체 이용자 대상 1차 유출통지 방침 알려와"
-
"아침·저녁·휴일에도 돌봄 제공"…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운영
-
안전띠 미착용 시 뒷좌석 사망률 9배↑…경찰청, 단속 강화
-
전국 84개 전통시장, 수산물 사면 최대 30% 환급
-
방통위, SKT 해킹사고 이용자 보호 강화…"미끼문자 등 감시"
최신 뉴스
-
서울역 100년 역사와 로컬100의 연결고리
- 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 지방 이전 10년, 미래로 도약하는 국립축산과학원 청사진 제시
- 돈사 환경 개선품종 차별화…양돈농가 생산성 확 끌어 올린다.
- (동정) 전통시장 수산물 가격동향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 점검
- (동정) MZ세대와 함께 만드는 폐어구 없는 바다
- 2025년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 "강의실로 들어온 청렴"… 권익위-한양대, 대학원생 대상 청렴 강의 최초 개설
- [설명] 국토부는 천만 프로야구 관중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산업부-특허청-경상국립대 대학의 연구기술안보를 위해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