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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권역별 토크콘서트…국민추천 적극행정 우수직원도 선정

2019.08.19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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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소속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적극행정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 개념, 우수사례 등의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하고자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책임지는 지방국토관리청, 항공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항공청, 철도 내 치안유지를 수행하는 철도경찰대 등이 함께한다.

<주민에 대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 >
* (사례1) 강원도 토성면 용촌리에서 숙박업을 하는 변OO는 올해 4월 발생한 산불로 숙박시설 진출입로와 건물에 피해를 입어 당분간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소장 장상영)는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직원들과 상의해 도로점용료 감면규정을 찾아 피해지역 허가 주민 5명에 대해 120여만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해 주었다.

(도로점용허가는 도로를 특정 목적으로 사용시 이를 허가해 주는 것으로 도로를 진출입로로 사용하는 주유소·숙박시설·음식점 등 사업자는 도로점용료를 납부)
* (사례2) 장흥에 사는 A씨는 장흥-유치 도로시설 개량공사에 본인 농지가 일부 포함되어 보상을 받으라는 안내에도 거동이 불편해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 익산국토관리청에서는 도로건설이나 개량 공사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보상절차 등을 안내하고 보상금 청구 서류 등도 직접 접수 받아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수도권 등 5개 권역별로 15개 소속기관이 참여하고, 8월 20일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개최하며, 국민과 기업이 삶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이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사례교육도 병행하는 이 행사는 적극행정 실천분위기를 복 돋우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곁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우수직원 발굴을 위해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국토교통부 누리집 On통광장(www.molit.go.kr/ontong_plaza)을 통해 대국민 추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된 직원에 대해서는 내부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하고 격려품 지급 등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이 지속적으로 우수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국민추천’ 상설 창구도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 개설한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직원들의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탈피하여 인식과 행태를 전환하는 정부혁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 노력하는 직원들이 많이 발굴되어 다른 직원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대국민 추천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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