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대안교육의 현장‘거꾸로캠퍼스’방문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22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인 (사)미래교실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거꾸로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김원찬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ㅇ 이번 방문은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을 교육과정 전면에 도입하는 등 교육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거꾸로캠퍼스 관계자들을 만나 대안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 강의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과 달리 온라인 등을 통한 교육 콘텐츠 선행학습 뒤 토론이나 과제풀이를 진행하는 혁신적 ‘역진행 수업방식’
ㅇ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배양에 초점을 두는 교육의 우수사례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정찬필 사무총장으로부터 거꾸로캠퍼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기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우리 교육의 현재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ㅇ 이후, 올해 8월에 입학한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 수업*과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 진행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거꾸로캠퍼스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주제맵과 교과맵 연결 활동 : 모듈별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를 키워드 중심으로 작성한 ‘주제맵’과 각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작성하는 ‘교과맵’을 연결짓는 활동
**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세상의 문제(교내 쓰레기, 간접흡연 등)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사상최대수업프로젝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