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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땅콩, 꼬투리 째 삶으면 맛도 영양도 가득

2019.08.27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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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껍질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식후 혈당 조절 도와 -
삶은 풋땅콩 다안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풋땅콩의 기능 성분과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풋땅콩은 갓 수확해 말리지 않은 신선한 땅콩을 말한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지방은 적고 떫은맛이 덜한 저칼로리 견과류다. 아삭하고 단맛이 난다.
땅콩은 말린 뒤 꼬투리를 따내고 알맹이만 볶아 먹는 방법이 일반적이나, 풋땅콩은 꼬투리 째 삶거나 쪄서 먹는다.
풋땅콩은 속껍질도 함께 먹는다. 속껍질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테킨, 프로안토시아닌류의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다.
땅콩 속껍질은 혈당을 높이는 알파-글루코시데이즈 알파-글루코시데이즈1) 효소 억제 효과도 있다.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풋땅콩 100g에는 약 15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 성분이 많은 품종으로는 ‘다안’, ‘신팔광’, ‘케이올’ 등이 있다.
삶는 방법은 간단하다.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은 물과 깨끗하게 씻은 생땅콩을 꼬투리 째 넣는다. 땅콩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약 20분간 삶은 후 꼬투리를 벗겨 먹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밭작물개발과장은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풋땅콩의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품종 개발과 관련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최근 개발한 땅콩 품종 ‘세원’과 ‘다안’은 알이 굵고 성숙이 빨라 일찍 수확할 수 있다. 단백질은 많고 지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참고자료] 풋땅콩과 종실땅콩의 물리화학적 성분 특성비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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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파-글루코시데이즈 : 소장에서 다당류 및 이당류를 단당류로 분해하여 탄수화물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소임.

[문의]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장 곽도연, 오은영 연구사 055-350-1232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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