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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를 지켜라…서해5도특별경비단 중형 특수기동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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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중국어선을 강력하고 철저히 단속해 준 해양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어장을 황폐화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기 위해 지난 2017년 창단된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전한 어민들의 감사메시지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단 이후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일삼는 외국어선이 눈에 띄게 줄었다.
201744일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단
지난 20164~6월 서해 NLL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외국어선은 매일 각각 216, 277, 196.
201665일 우리 어민들은 이들의 불법조업 행위를 참지 못하고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연평도 인근 해역에 정박해 있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같은 해 107일 인천 옹진군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는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단속에 나선 해양경찰의 고속단정을 들이받아 침몰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처럼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단속에 대한 저항이 심해지면서 2017 44일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전담할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창단됐다.
총경을 단장으로 경찰관 444명 중·대형 경비함정 9, 방탄정 3척의 규모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단 이후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과 수사 등의 임무를 수행해왔다.
창단 877, 무엇이 달라졌나?
서해5도특별경비단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51척의 외국어선을 나포하고 우리 해역을 침범한 3,498척을 영해 밖으로 밀어냈다.
2015~2016년 서해 NLL 인근에서 불법조업 하던 외국어선은 하루 평균 262척에 달했으나, 서해5도특별경비단 창단 이후(2017~2018) 71%(74) 줄었다.
조업척수 감소의 배경에는 해양경찰에서 최초로 도입한 복수승무원제가 있다.
복수승무원제는 경비함정 1척에 A팀과 B2개 근무팀이 번갈아 승선하는 제도다.
기존 7~8일 부두에서 정박·대기했던 기간을 1~2일로 최소화 해 경비함정 가동율을 높여 치안 공백을 최소화 한 것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서해5도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었기에 복수승조원제를 운용해 우리 어민과 어족 자원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화하는 불법조업 형태중형 특수기동정 올해 첫 도입
외국어선의 불법조업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해양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수법은 점차 진화하고 있다.
지난 53일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동쪽 15해상에서 엔진 3개를 단 고속보트 형태의 외국어선이 서해 NLL9침범해 치고빠지기식(게릴라식) 불법조업을 하다 해양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남·북 접경해역과 저수심 지역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야간에 소형 고속보트를 타고 조업을 하다 해양경찰이 단속에 나서면 북한 해역으로 도주를 하는 수법이다.
이에 따라 서해 NLL 해역에서 중형함정과 고속 특수기동정이 대기하다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외국어선을 발견하면 즉각 단속에 나서는 매복작전을 펼치고 있다.
또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신형 장비인메탈원형 도 도입해 운용 중이다.‘메탈원형 톱은 외국어선이 조타실을 폐쇄할 경우 강제 개방 시 사용하는 장비다.
이와 함께 고속엔진을 장착한 고속보트로 불법조업에 나서는 외국어선 나포를 위해 항해를 하지 못하도록 엔진을 정지시키는 흡입구 차단 장비도 개발해 사용 중이다.
오는 10월과 11일에는 서해의 특성을 반영해 건조한 중형 특수기동정 2척이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된다.
해양경찰에서는 처음으로 임무에 투입되는 중형 특수기동정은 60톤급, 시속 약 74로 불법조업 외국어선 조업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진압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형 특수기동정이 서해 NLL 해역에 배치되면 진화하는 외국어선 불법조업 형태에 맞춰 대응할 수 있어 단속 역량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91일부터 서해5도 인근 해역에서 꽃게 성어기가 시작된다우리 해역의 어족 자원 보호와 어민의 안전조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불법조업 근절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불법조업 외국어선을 강력하게 단속하는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활약을 기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해양경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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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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