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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공룡 특별전 개최

2019.10.0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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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공룡 특별전 개최

- 10.811.24, 공룡·포유류 화석과 동물 표본 85 110여 점 전시 -

 

□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와 기능을 상상하고 유추해보는 전시회가 열린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108일부터1124일까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예림당, ㈜자연사연구소가 후원하는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

 

□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중생대 공룡과 신생대 포유류의 진품 화석 및 현생 동물 표본 851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ㅇ 중생대 공룡 알과 알둥지를 비롯하여 신생대 곰과 사슴의 두개골 실물 화석 14종이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또한 현생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을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 몸의 형태적 기능과 생태를 탐구하도록 구성하였다.

 

ㅇ 두개골이 연장된 기린의 뿔을 비롯하여 기하학적으로 꼬인 워터벅 뿔, 표피에서 유래한 검은코뿔소 뿔, 신생대 사슴 뿔 등 다양한 동물이 가진 뿔의 모양과 구조를 비교해 보면서 뿔의 종류와 기원을 알아보고, 중생대 트리케라톱스* 공룡 뿔의 구조와 기능까지도 유추해 볼 수 있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성 뿔공룡으로, 머리에 세 개의 뿔과 넓은 프릴을 가짐

 

□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동물 표본을 비롯하여 서울대공원,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및 한국양서파충류협회가 무상으로 대여한 파충류, 포유류 표본 50여 종 76여 점이 전시되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함께 전시된다.

 

ㅇ 공룡의 모성애를 소개하는 코너에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노랑목도리담비 박제 표본도 함께 전시되어 현생 포유류의 모성애와 생태적 습성도 배워 볼 수 있다.

 

□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을 직접 만져보고 가족 단위로 공룡 골격을 제작하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10월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관람객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ㅇ 공룡의 울음소리와 발자국 진동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는 공룡의 위석과 분석 다감각 영상 체험공룡의 보호본능 VR 영상 체험은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체험물이 될 것이다.

 

새알의 숨구멍을 찾아보아요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공룡의 알껍질 화석과 새의 알껍질을 현미경으로 직접 비교하고 관찰하면서 중생대에 딱딱한 알 껍질 속 새끼 공룡이 어떻게 호흡했을지 상상해 볼 수 있다.

 

□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은 아이들이 열광하고 제일 좋아하는공룡 특별전을 개최했다.”라면서현생 생물 표본과 골격 및 고생물 화석으로 중생대에 멸종한 공룡의 생김새, 기능과 생태적 습성을 탐구하면서 중생대, 신생대 그리고 현생 생물로 이어지는 동물의 진화적 역동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특별전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참조하면 된다.

 

“이 자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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