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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욱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은 11.12(화) 모잠비크 마푸투에서「안토니오 이나시오(Antnio Incio)」모잠비크 외교국제협력부(이하, 외교부) 아태국장과 「제2차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 및 업무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 △무역ㆍ투자, △천연가스 개발 등 에너지 관련 협력, △금년초 모잠비크 수해 관련 인도적 지원, △한반도 및 아프리카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는 2015.4월 서울에서 제1차 회의 이후 4년만에 개최
□ 양측은 1993년 수교 이래 정치ㆍ경제ㆍ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음에 공감하고, 지난 9월 제74차 유엔총회 계기 한
-모잠비크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데 이어 동 회담 개최 두 달여만에 후속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양국간 정책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또한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ㆍ자원 및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양국간 상호 호혜적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o 특히, 홍 국장은 우리 기업이 조선ㆍ에너지ㆍ육해상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만큼, 우리측과의 협력은 모잠비크의 천연가스 개발 및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모잠비크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o 이나시오 국장은 금번 천연가스 투자 성공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모잠비크에 투자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우리 기업 안전 문제 등 제반 지원을 다하겠다고 응답
※ 모잠비크는 북부 천연가스층(약 100조 입방피트 규모)을 순차 개발 중으로, 2022년부터 천연가스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며 2025년경에는 세계 5위권 천연가스 생산국 및 세계 2-3위권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 현재 한국가스공사(KOGAS)가 Area 4 광구 개발 사업에 참여(지분 10%) 중이며, 삼성중공업도 2017년 FLNG 건조 발주에 성공하는 등 조선ㆍ에너지ㆍ육해상 플랜트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모잠비크 진출 잠재력 상당
□ 홍 국장은 지난 3월(이다이), 4월(케네스) 연이은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에 위로를 전하고, 우리 정부가 위기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해 80만불 규모의 지원을 실행한 데 이어 지난 9월 한-모잠비크 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따라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적으로 실행한 사실을 상기하면서, 앞으로 남은 모잠비크 재건과 복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o 이나시오 국장은 한국이 신속하게 인도적 지원을 결정해준데 사의를 거듭 표하며, 한국의 지원은 사이클론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품/시설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 홍 국장은 모잠비크측이 지난 8월 2년여간의 대화와 협상 끝에 여야간 무력충돌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에 축하를 전하면서, 우리 정부 역시 한반도에서 대화를 통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노력을 모잠비크측이 지속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o 이나시오 국장은 홍 국장의 평가에 사의를 표하면서, 모잠비크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지지한다고 호응
□ 양측은 이 밖에도 △투자/조세 관련 협정, △문화 교류, △영사 협력, △유엔(UN)ㆍIORA(환인도양연합)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하고, 최근 AU(아프리카연합) 중심의 아프리카 경제통합 노력 및 여타 남부아프리카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였다.
※ 모잠비크는 인도양 연안국으로 남아공ㆍ인도 등과 함께 IORA(환인도양연합) 회원국이며, 우리측은 인도양 비연안국으로서 미국ㆍ일본 등과 함께 IORA(환인도양연합)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으로 활동 중(2018.11월 가입)
□ 홍 국장은 동 정책협의회 개최에 앞서 Jose Antonio Justino Nhalungo 외교부 사무차관을 예방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 및 경제ㆍ문화ㆍ영사 관련 협력 확대를 논의하였으며, 특히 홍 국장은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체결 등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붙 임 : 1. 안토니오 이나시오 외교부 아태국장 인적사항
2. 모잠비크 약황
3. 「제2차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사진
4. 주제 냐룽구(Jose Nhalungo) 사무차관 예방 사진. 끝.
※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는 2015.4월 서울에서 제1차 회의 이후 4년만에 개최
□ 양측은 1993년 수교 이래 정치ㆍ경제ㆍ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왔음에 공감하고, 지난 9월 제74차 유엔총회 계기 한
-모잠비크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데 이어 동 회담 개최 두 달여만에 후속 정책협의회를 갖는 등 양국간 정책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 또한 양국은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에너지ㆍ자원 및 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양국간 상호 호혜적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o 특히, 홍 국장은 우리 기업이 조선ㆍ에너지ㆍ육해상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만큼, 우리측과의 협력은 모잠비크의 천연가스 개발 및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모잠비크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
o 이나시오 국장은 금번 천연가스 투자 성공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모잠비크에 투자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우리 기업 안전 문제 등 제반 지원을 다하겠다고 응답
※ 모잠비크는 북부 천연가스층(약 100조 입방피트 규모)을 순차 개발 중으로, 2022년부터 천연가스를 본격 생산할 예정이며 2025년경에는 세계 5위권 천연가스 생산국 및 세계 2-3위권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 현재 한국가스공사(KOGAS)가 Area 4 광구 개발 사업에 참여(지분 10%) 중이며, 삼성중공업도 2017년 FLNG 건조 발주에 성공하는 등 조선ㆍ에너지ㆍ육해상 플랜트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모잠비크 진출 잠재력 상당
□ 홍 국장은 지난 3월(이다이), 4월(케네스) 연이은 사이클론으로 막대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에 위로를 전하고, 우리 정부가 위기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해 80만불 규모의 지원을 실행한 데 이어 지난 9월 한-모잠비크 외교장관회담 결과에 따라 5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적으로 실행한 사실을 상기하면서, 앞으로 남은 모잠비크 재건과 복구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o 이나시오 국장은 한국이 신속하게 인도적 지원을 결정해준데 사의를 거듭 표하며, 한국의 지원은 사이클론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품/시설 확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 홍 국장은 모잠비크측이 지난 8월 2년여간의 대화와 협상 끝에 여야간 무력충돌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체결한 것에 축하를 전하면서, 우리 정부 역시 한반도에서 대화를 통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노력을 모잠비크측이 지속 지지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o 이나시오 국장은 홍 국장의 평가에 사의를 표하면서, 모잠비크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을 지지한다고 호응
□ 양측은 이 밖에도 △투자/조세 관련 협정, △문화 교류, △영사 협력, △유엔(UN)ㆍIORA(환인도양연합)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하고, 최근 AU(아프리카연합) 중심의 아프리카 경제통합 노력 및 여타 남부아프리카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였다.
※ 모잠비크는 인도양 연안국으로 남아공ㆍ인도 등과 함께 IORA(환인도양연합) 회원국이며, 우리측은 인도양 비연안국으로서 미국ㆍ일본 등과 함께 IORA(환인도양연합) 대화상대국(Dialogue Partner)으로 활동 중(2018.11월 가입)
□ 홍 국장은 동 정책협의회 개최에 앞서 Jose Antonio Justino Nhalungo 외교부 사무차관을 예방하고, 양국간 고위급 교류 및 경제ㆍ문화ㆍ영사 관련 협력 확대를 논의하였으며, 특히 홍 국장은 양국간 투자보장협정 체결 등 우리 기업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붙 임 : 1. 안토니오 이나시오 외교부 아태국장 인적사항
2. 모잠비크 약황
3. 「제2차 한-모잠비크 정책협의회」사진
4. 주제 냐룽구(Jose Nhalungo) 사무차관 예방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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