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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삼각지대' 전몰장병 추모제 개최

2019.11.19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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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전선 심장부 점령을 위해 희생하신 전몰장병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 2019년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 



□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20일(수) 11:00,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이재권) 주관으로 진행되며,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희생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철의 삼각지대 전투는 미(美) 8군사령관 밴프리트 대장의 “적이 전선의 생명선으로 사수하려는 ‘철의 삼각지(Iron Triangle)‘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전투는 ‘51. 6월부터 ’53. 7월 사이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중부전선의 요지로서 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곳으로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전투




  ○ 이번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신희현 36사단장 등 주요인사와 박희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 및 회원, 군 장병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 6·25전쟁 군가 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전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36사단 군악대의 ‘전우여 잘자라’ 합창 후 전몰장병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 된다.


□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추모제를 통해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가보훈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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