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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아세안 IP T&T Fair」개최

2019.11.27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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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아세안 IP T&T Fair」개최
- 한국-베트남 기업 간 기술계약 등 다양한 행사 진행돼 -

□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1월 27일(수)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ASEAN 발명관련 정부·민간기관 대표 및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ASEAN IP T&T (Transaction and Transfer) Fair」를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11월 25일(월) 서울에서 개최된 ‘한·ASEAN 특허청장회의’를 맞아 지식재산과 기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 이번 페어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 베트남 대기업의 기술 이전 계약이 성사된다. 국내 CL-Geotech*은 기술을, 베트남 Minh Duc Construction**은 자본을 출자하여 조인트 벤처기업을 설립하는 이번 계약***은 한국과 ASEAN의 기업 간 기술이전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
* 연약지반 시공 Pile 전문 기술 보유 중소기업
** 베트남 2위 시공 Pile 제조 기업
*** 한국 기업이 기술이전 대가(19.5만 달러 상당)를 출자전환

□ 기업 거래 계약 외에도 이번 페어에서는 △ 한국발명진흥회와 ASEAN 회원국 중 5개국*의 발명진흥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IP 거래·활용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성공 사례 발표, △IP 활용 우수제품 전시 및 기술거래·사업화 관련 전문가 상담이 진행되어 참가한 한국과 ASEAN의 기업인과 지식재산 관련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한다.
*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지식재산 협의체 구성 및 상호 인적 교류 및 정보 공유 합의

□ 박원주 특허청장은 “한국과 ASEAN이 89년 대화관계를 수립한 이후 30년 동안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교류관계가 긴밀해졌다.”며 “오늘과 같은 지식재산 거래의 장을 통해 한-ASEAN 교류가 지식재산·기술 영역으로 확장되길 바라며, 특허청은 한국과 ASEAN 간의 지식재산 거래와 활용을 통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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