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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본부 회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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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3일간의 시범기간을 거쳐 내일부터 공적마스크 구매 5부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오전에 말씀드렸듯이 의료진 등 꼭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배려와 양보, 협조가 절대 필요합니다.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건용 마스크 사용을 자제하고, 면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마스크 구매방법을 국민들께 문자로 안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일선 행정력을 동원하여 현장에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수시점검해 주십시오. 특히, 시행 첫날인 내일은 모든 약국에서 시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이면 대구로 본부를 옮긴지 3주차가 됩니다. 첫 주는 병상확보가 가장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가파르게 늘어나는 확진자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의료계 건의를 반영하여 경증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시설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치료체계를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둘째 주는 생활치료센터 시설 확보를 최우선 현안으로 두고 동분서주했습니다. 이제 대구 확진자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2,500여 병상과 3,500여명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했습니다. 정부 각 부처와 이웃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리고 주민들의 협력과 배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대구시장님을 비롯한 대구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정말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오후에는 생활치료센터 두 곳에서 첫 완치자 분들이 퇴소하게 됩니다. 충분한 무증상 기간이 지나 2회에 걸친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분들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완치자가 늘어날 것이고, 선순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는 확보된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확진자를 나이와 기저질환, 증상에 따라 신속히 분류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중증환자나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들은 최우선적으로 음압병상에서 집중치료를 받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경증환자들은 생활치료센터를 중심으로 관리하되,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병상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환자와 병상, 생활치료센터의 정확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중증환자 증가에 대비해 치료시스템을 미리미리 확충하는 것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집중하겠습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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