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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전력 유관기관 합동,올겨울 안정적 전력수급에 총력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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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방금 소개받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산업정책관 조익노입니다.

내일 12월 5일 장관 주재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첫 전력수급대책 회의가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 예정인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민간 발전사도 처음으로 참석하여 전력 공급에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먼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입니다.

금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과 유사하지만 기온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여 기습 한파 등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전력당국은 기온과 태양광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대전력수요를 88.8~94.5GW까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동안 매주 100GW 이상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확보하였습니다.

특히 전력 피크가 예상되는 1월 3주 차에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신규 발전설비의 확충 그리고 전력망 보강 등을 통해서 역대 최대 수준인 111.5GW의 안정적 공급 능력을 확보를 했습니다.

예비력 또한 17GW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과 LNG 수급 및 가격 여건을 고려하여 금년 겨울에는 석탄발전소의 가동 규모 또한 최대한 감축하여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입니다.

정부는 피크 발생 가능성이 높은 12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 등과 함께 전력수급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수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비상시 신속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와 전력 유관기관은 한파와 폭설에도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송변전설비와 발전설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취약 설비를 보강할 계획입니다.

자연재해로 전력 설비에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전력 유관기관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복구체계를 적시에 가동하여 신속하게 피해를 최소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기습 한파와 발전기 고장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수요반응 자원, 발전기 출력 조정 등 총 8.8G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2월 말까지 전력수급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여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전력 공급이 가능하게 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아울러, 에너지바우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다자녀가구를 추가하는 등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고생 많으십니다. 이거 제가 정말 몰라서, 잘 모르는 분야라 여쭤보는데요. 저희 전력수요 예비력이 17GW로 산정하셨는데 혹시 이거는 어떻게 산정하는지 제가 기준을 좀 알 수 있을까요? 그게 좀, 예비력이 아무래도 많이 잡는다, 늘.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게 좀 궁금하고요.

그러니까 이게 결국 17GW에서 공급능력 하면 3개년 겨울철 피크인 2022년에다가 17GW를 더하신 걸로 보이는데 최근 기상청 등의 기상당국 전망을 보면 올겨울은 통상 겨울보다는 좀 따뜻할 걸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거든요. 그럼 그 와중에 그냥 최근에 가장 추웠던 겨울 그리고 가장 전기사용량이 많았던 겨울을 기준으로 그냥 거기다가 예비력을 더해서 공급능력을 확보하시는 게 좀 과도하게, 물론 안정적인 공급이 너무나 중요하지만 좀 과도하게 계속 잡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좀 있어서요. 어떻게 산정하셨는지 제가 잘 몰라서 그것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두 번째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력거래소에서 수요 예측 시스템이 있고, 그다음 전문가들이 그거에 대해서 분석·검증하는 걸로 하고 있는데,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이 전력수요 예측을 어떻게 하냐면 겨울철 기온과 태양광 이용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우리 기준 전망이라고 하는 베이스라인 전망은 지난 30년 동안 가장 추운 15~16개를 뽑아서 그거의 평균값하고 태양열 이용률이 맑을 때 21%, 그거를 종합했을 때 88.8GW가 나왔고요. 그다음에 좀 안 좋은 상황, 겨울철 기온이 지난 30년 동안 가장 추웠던 3개의 날을 뽑고 그거의 평균과 그다음에 우리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면 태양광에 눈이 좀 끼어서 이용률이 14% 정도 낮아집니다. 그래서 그걸 조합했을 때 그게 94.5GW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happened to be 94.5GW 나와서 그게 2022년 역대 최... 겨울철 최대전력수요인 94.5와 같아졌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고요.

그다음에 예비력은 아까 우리가 1월 3주 차에 111.5GW가 있는데 그때의 전력수요가 94.5니까 그걸 뺀 게 17GW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러니까 보통은 전력수요 할 때 최소 한 11GW, 12GW 정도 여유분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력당국에서 다 두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17GW는 하여튼 전력 피크에 대응하기 위한 거다,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 그리고 죄송한데 아까 제가 잘... 진짜 잘 몰라서, 88.8GW나 94.5GW 이거 전망치 어떻게 나왔는지만 혹시 나중에 정리해서 따로 좀 주시면,

<답변> 네,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면 제가 하나 질문을 스스로 해서 하나 말씀해도 되나요? 제가 전력당국으로서 최근에 우리 NVIDIA에서 GPU 26만 장 그거에 대해서 '과연 우리가 전력 공급이 준비돼 있냐?' 그거에 대해서 질문도 좀 많이 받고 저희한테 질문도 안 하시고 기사 쓰시는 분도 많고 한데, 그거에 대해서 제가 그냥 질문이 많이 들어오니까 그냥 많이 계신 데서 말씀을 드리면,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이 정부에서 AI 3강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이거를 착실하게 지어야 되고 또 그 데이터센터가 잘 돌아가려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이게 핵심적인 요소라는 거를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GPU 26만 장이, 8개가 하나의 셀로 들어가서 이렇게 되는데 그거를 데이터센터가 24시간 365일 돌아가고 또 데이터센터의 평균 이용률이 80%가 됩니다. 그런 것도 감안하고, 그다음에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라고 하는데 거기에 또 쿨링 시스템이 엄청 중요합니다, 냉각하고 하는 것들. 그래서 그게 데이터센터가 있으면 한 60%는 GPU하고 이런... GPU 돌리는 데 60% 전력이 사용되고 40%는 그걸 냉각하는 데 그게 됩니다.

그래서 단순히 GPU를 돌리는 전기뿐만 아니라 냉각 그것까지 다 포함해서 계산을 하니까 0.7GW 정도 됩니다. GPU 26만 장이. 0.7GW 정도 되는데 이게 2030년에 저희 설비용량이 135GW 정도 되는데 이것의 한 0.5% 정도 되고 그다음에 그때 전력수요의 115GW 정도 되는데 그거의 또 0.6%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1% 미만이라고 보시면 되니까 그 정도는 우리의 전력 공급이 충분히 공급 가능하다, 이거를 말씀드리고 싶고요.

다만, '그러면 GPU 그거밖에 없냐?' 하실 수 있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지난주에 전력... 전기본이 새로 출범을 했고 다음 주에 또 총괄위 이런 것도 하니까 그때 업계라든지 협회라든지 이런 쪽에 2040년까지 AI데이터센터 이런 거를 좀 충분히 저희들이 받아서 12차 전기본에 반영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면서 제가 말씀을 마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이것과 관련된 건 아닌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반도체 말씀을 하셔서. 요즘에 저전력 반도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언젠가는 또 반도체가 전력 소모가 많이 또 낮아질 수도 있는 여지가 생기는데, 방금 아까 이 기자가 얘기한 것처럼 올겨울이 생각보다 춥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것처럼 AI 3대 강국으로 가는 길에 또 획기적인 저전력 반도체가 나옴으로 인해서 전력수요가 또 그다지 또 많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들어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탄력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을 만한 곳들이 있는지, 예를 들어서 오늘도 발표하신 게 예비력을 조금 어찌 보면 안정적이지만 좀 여유 있게, 굉장히 여유 있게 지금 준비하고 계시는 거잖아요? 답변이 가능하실지 질문이요.

<답변> 네. 그러니까 하여튼 말씀하신 GPU 전력 데이터센터에서 전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저전력 반도체를 개발을 해서 점점 우리가 2년마다 이렇게, 4년마다 계속, 1년 8개월마다 전력 소모량을 이렇게 줄여가는 방법이 있고, 그다음에 아까 제가 말씀드린 냉각 시스템을 요즘 액체 냉각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냉각 쪽에 들어가는 전력을 줄여서... 전력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이제 이 전기본이라는 게 2년마다 롤링이 되는 그런 겁니다. 그래서 일단은 우리가 현재, 현재의 기술 수준과 그리고 우리가 예측 가능한 그런 어떤 기술 발달 단계를 보고 전망을 하는데, 만약에 2년 또는 4년 지나서 획기적인 또 기술이 발달되고 하면 또 거기에 맞춰서 전력, 전기본을 계속 수정하고 하는 그런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그런 데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국장님, 작년 같은 경우에는 최대전력수요가 97GW 정도로 예측이 됐었는데 실질적으로는 90.7GW가 됐어요. 좀 편차가 있었는데 올해도 지금 전망하시는 전망치보다 좀 낮게 나올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또 한 가지는 자료를 보면 민간 발전사도 이번 대책회의에 처음으로 참석, 참여를 한다고 이렇게 쓰여져 있는데 민간 발전사들이 회의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랄지 이런 게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답변> 어디까지나 전망과 실적은 차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도, 작년에도 저희들이, 그러니까 저희들 전력당국만 예측하는 게 아니고 기상청, 기상전문가와 같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예측한 거보다, 작년에도 평균보다 기온이 좀 높아서 당초보다는 조금 전력 수요가 줄어든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지금 우리 잘 아시겠지만 한반도 주변의 기단이 위치가 어떻게 되고 강도가 어떻게 되고 함에 따라서 기습 한파도 올 수도 있고 폭설도 올 수도 있고, 또 폭설이 오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태양광 이용률에 큰 영향을 줘서 많이, 전력 편차가 많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그런 거를 인정하고요. 다만, 그러한 기습 상황이나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저희들이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 이런 거를 계획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가, 민간 발전사는 지금도 우리, 저희의 어떤 공급, 공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 저희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첫 출범을 했고 그런 첫 출범의 자리에 과거에는 초대를 에너지 공기업만 했다면 이번에 민간 발전사도 해서 같이 힘을 보태 보자, 한 6.7GW 정도 아마 이번에 더 보탤 겁니다. 하여튼 그런 차원에서 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지난달 25일에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석탄화력 17기 가동 중단 결정을 했는데 전혀 문제 될 게 없나요? 전력 안정적인 수급과 관련해서는?

<답변> 그거는, 이것도 제가 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이야기를 들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또 이런 것도 동시에 고려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해에는 하여튼 발전소, 신규 발전소가 많이 늘어났고, 또 계획 예방·정비하는 그런 발전소가 좀 줄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여력이 있는데다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국제적으로 LNG라든지, LNG 가격이라든지 수급 이런 데도 큰, 과거처럼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력 공급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바운더리 내에서 최대한 석탄발전 가동률을 좀 줄였다, 그래서 지금 53기 중에서 17기를 줄였는데 이게 2017년, 2022년 역대 최대로 줄인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석탄발전 출력도 80% 이상 안 넘어가게 하여튼 상한 제약을 둬서 하여튼 가급적이면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겠다, 그런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이렇게 준비를 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여름철에는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도 적용하신 적 있는데 겨울철에는 그런 거는 없나요?

<답변> 그러니까 약간 국민들의 소비 패턴 차이 때문에 그런데요. 그러니까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돌리니까 이게 전기료가 많이 나가는 거고, 겨울철은 냉난방 그런 거기 때문에 조금 전기요금 누진제하고는 관계가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다만, 우리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취약계층은 따뜻한 겨울을 나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에너지바우처 그걸 예산을 작년보다 더 많이 올해 확보를 했고 그거를 충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두 번째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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