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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3월20일14시│22일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 검사 관리 강화│정부브리핑 ] 유튜브 동영상 보러가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652명이며, 이 중 2,23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7명이고, 격리해제는 286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지역별 확진자 현황 (3.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전국적으로 약 80.6%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9.4%이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전일 대비 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11층 직원 2명, 접촉자 5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46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되었다.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에 대해서는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 동일 건물 직원 92명(11층 89명, 10층 2명, 9층 1명), 접촉자 54명(3.20일 0시 기준)
경기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분당제생병원) 관련, 전일 대비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직원 2명, 가족 등 접촉자 3명), 3월 5일부터 현재까지 40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40명 중 분당제생병원 내 확진자 35명(직원 22명, 환자 7명, 보호자 등 6명), 병원 외 확진자 5명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으로 약 79%에 대한 진단검사가 완료되었으며, 3월 19일 요양병원 3개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8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1명, 동구 이시아요양병원 1명
- 현재까지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대실요양병원은 입원환자에 대한 검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가 진행 중이다.
* 10명 모두 종사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검역과정 및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해외 입국자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3월 22일 부터 유럽발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3.20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추정 사례 총 86명(유럽지역 입국자 50명)
이는 그간 코로나19 해외 유입 방지를 위하여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3.19일∼)하였으나,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발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자·확진자가 증가하는 데에 따른 조치이다.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하여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확인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하고, 별도의 지정된 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 (유증상자) 검역소 격리시설, (무증상자) 지정된 임시생활시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를 실시하고,
음성이면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14일간 국내 거주지에서의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거주지가 없는 경우 시설격리를 실시하며, 단기체류 외국인은 체류기간 동안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여행력 정보는 DUR/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입국자의 명단을 지자체(보건소)로 통보하여 입국 이후 감시기간(14일) 동안 적극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여행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출국전)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해외여행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하고,
(입국후) 유럽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고, 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면서,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모니터링하여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계속해서 철저히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 실천을 당부했다.
노출표면 접촉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그리고 생활공간에서 자주 노출되는 가구 등의 표면을 깨끗이 닦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보고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두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 ①「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②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③ 고혈압․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호흡기감염병으로, 감염된 사실 자체가 비난과 낙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힘든 상황을 겪고 감염병을 극복하고 있는 확진자와 가족, 자가격리자, 또 완치자에 대해 따뜻한 배려와 “고생했다”는 응원을 당부했다.
코로나19에 걸린 사실로 비난을 받게 되면 환자는 질환을 극복한 후에도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겪게 되며,
- 또 사회적 비난이 두려워 진단검사를 받아야할 사람이 이를 거부해 추가 감염이 더 크게 일어날 경우 그 피해는 공동체 전체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국민 위험인식 조사 >
- 특히, 인용·보도 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사생활 정보공개를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정보공개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3.9.)를 받아들여 정보공개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0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652명이며, 이 중 2,233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7명이고, 격리해제는 286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3.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
| 확진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
| 3. 19.(목) 0시 기준 | 307,024 | 8,565 | 1,947 | 6,527 | 91 | 15,904 | 282,555 |
| 3. 20.(금) 0시 기준 | 316,664 | 8,652 | 2,233 | 6,325 | 94 | 15,525 | 292,487 |
| 변동 | +9,640 | +87 | +286 | -202 | +3 | -379 | +9,932 |
< 지역별 확진자 현황 (3.2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검 역 |
|---|---|---|---|---|---|---|---|---|---|---|---|---|---|---|---|---|---|---|---|
| 격리중 | 6,325 | 235 | 47 | 4,631 | 29 | 8 | 17 | 25 | 41 | 240 | 19 | 27 | 87 | 3 | 2 | 841 | 54 | 2 | 17 |
| 격리해제 | 2,233 | 64 | 60 | 1,577 | 7 | 10 | 5 | 11 | 0 | 66 | 10 | 6 | 32 | 7 | 3 | 340 | 33 | 2 | 0 |
| 사망 | 94 | 0 | 1 | 67 | 0 | 0 | 0 | 0 | 0 | 3 | 1 | 0 | 0 | 0 | 0 | 22 | 0 | 0 | 0 |
| 합계* (전일대비) | 8,652 | 299 | 108 | 6,275 | 36 | 18 | 22 | 36 | 41 | 309 | 30 | 33 | 119 | 10 | 5 | 1,203 | 87 | 4 | 17 |
| (87) | (17) | (1) | (34) | (4) | (1) | - | - | - | (14) | - | - | (1) | - | - | (13) | (1) | - | (1) | |
| ※ 3월 19일 0시부터 3월 20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기초조사서 접수, 1차 분류 등이 된 사례 기준임 초기 신고 이후 소관지역이 변경된 경우에는 이전 발표된 통계수치와 상이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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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 누계 | 주요 집단발생 사례 (접촉자, 기존해외유입관련 등 포함) | 기타* | 신규 | |||
|---|---|---|---|---|---|---|---|
| 명 | (%) | 세부 내용 | |||||
| 서울 | 299 | 218 | (72.9%) | 구로구 콜센터 관련(91명), 동대문구 동안교회-PC방 관련(20명), 은평성모병원 관련(14명), 성동구 아파트 관련(13명), 종로구 관련(10명), 신천지 관련(6명), 성남 은혜의강 관련(4명) 등 | 81 | (27.1%) | 17 |
| 부산 | 108 | 78 | (72.2%) | 온천교회 관련(32명), 신천지 관련(11명), 수영구 유치원 관련(5명), 해운대구 장산성당 관련(4명), 부산진구 학원 관련(4명), 대남병원 관련(1명) 등 | 30 | (27.8%) | 1 |
| 대구 | 6,275 | 5,179 | (82.5%) | 신천지 관련(4,369명), 확진자 접촉자(676명), 한사랑요양병원 관련(75명), 김신요양병원 관련(26명), 곽병원 관련(13명), 대실요양병원(10명), 배성병원 관련(8명) 등 | 1,096 | (17.5%) | 34 |
| 인천 | 36 | 30 | (83.3%) | 구로구 콜센터 관련(19명), 확진자 접촉자(5명), 서초구 회사 관련(3명), 신천지 관련(2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 6 | (16.7%) | 4 |
| 광주 | 18 | 15 | (83.3%) | 신천지 관련(9명), 확진자 접촉자(5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 3 | (16.7%) | 1 |
| 대전 | 22 | 12 | (54.5%) | 확진자 접촉자(8명), 신천지 관련(2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2명) | 10 | (45.5%) | 0 |
| 울산 | 36 | 26 | (72.2%) | 신천지 관련(16명), 확진자 접촉자(10명) | 10 | (27.8%) | 0 |
| 세종 | 41 | 38 | (92.7%) | 해양수산부 관련(29명), 운동시설 관련(8명), 신천지 관련(1명) | 3 | (7.3%) | 0 |
| 경기 | 309 | 250 | (80.9%) |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60명), 구로구 콜센터-부천 생명수교회 관련(36명), 분당제생병원 관련(36명), 신천지 관련(29명), 수원 생명샘교회 관련(12명) 등 | 59 | (19.1%) | 14 |
| 강원 | 30 | 21 | (70.0%) | 신천지 관련(20명),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명) | 9 | (30.0%) | 0 |
| 충북 | 33 | 28 | (84.8%) | 신천지 관련(11명), 괴산군 장연면 관련(11명), 확진자 접촉자(6명) | 5 | (15.2%) | 0 |
| 충남 | 119 | 112 | (94.1%) | 천안시 등 운동시설 관련(103명), 서산시 연구소 관련(8명), 성남 은혜의강 교회 관련(1명) | 7 | (5.9%) | 1 |
| 전북 | 10 | 4 | (40.0%) | 확진자 접촉자(2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신천지 관련(1명) | 6 | (60.0%) | 0 |
| 전남 | 5 | 4 | (80.0%) | 신천지 관련(1명), 기존 해외유입 관련(1명), 확진자 접촉자(2명) | 1 | (20.0%) | 0 |
| 경북 | 1,203 | 870 | (72.3%) | 신천지 관련(519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119명), 봉화 푸른요양원(67명), 성지순례 관련(4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27명), 경산 서린요양원(25명), 경산 제일실버타운(17명), 경산 참좋은재가센터(18명) 등 | 333 | (27.7%) | 13 |
| 경남 | 87 | 70 | (80.5%) | 신천지 관련(32명), 거창교회 관련(10명), 거창군 웅양면 관련(8명), 한마음창원병원 관련(7명),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7명),확진자 접촉자(4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2명) | 17 | (19.5%) | 1 |
| 제주 | 4 | - | - | 4 | (100.0%) | 0 | |
| 검역 | 17 | 17 | (100.0%) | 해외유입(17명) | - | - | 1 |
| 합계 | 8,652 | 6,972 | (80.6%) | 신천지 관련 5,028명(58.7%) | 1,680 | (19.4%) | 87 |
| ※ 신고사항 및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를 기준으로 함. 이에 따라, 특정 시점에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사례, 조사 후 연관성 분류가 진행 중인 사례, 조사 중인 사례 등을 포함 |
|||||||
* 동일 건물 직원 92명(11층 89명, 10층 2명, 9층 1명), 접촉자 54명(3.20일 0시 기준)
경기 성남시 소재 의료기관(분당제생병원) 관련, 전일 대비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직원 2명, 가족 등 접촉자 3명), 3월 5일부터 현재까지 40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 40명 중 분당제생병원 내 확진자 35명(직원 22명, 환자 7명, 보호자 등 6명), 병원 외 확진자 5명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으로 약 79%에 대한 진단검사가 완료되었으며, 3월 19일 요양병원 3개소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8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1명, 동구 이시아요양병원 1명
- 현재까지 10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대실요양병원은 입원환자에 대한 검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가 진행 중이다.
* 10명 모두 종사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검역과정 및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해외 입국자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3월 22일 부터 유럽발 입국자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 3.20일 0시 기준 해외유입 추정 사례 총 86명(유럽지역 입국자 50명)
이는 그간 코로나19 해외 유입 방지를 위하여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3.19일∼)하였으나,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발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유증상자·확진자가 증가하는 데에 따른 조치이다.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하여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확인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하고, 별도의 지정된 시설*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 (유증상자) 검역소 격리시설, (무증상자) 지정된 임시생활시설
진단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를 실시하고,
음성이면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의 경우 14일간 국내 거주지에서의 자가격리를 원칙으로 하고, 거주지가 없는 경우 시설격리를 실시하며, 단기체류 외국인은 체류기간 동안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모든 입국자에 관한 해외여행력 정보는 DUR/ITS,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진료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입국자의 명단을 지자체(보건소)로 통보하여 입국 이후 감시기간(14일) 동안 적극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여행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출국전)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며,
(해외여행시)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밀폐된 다중이용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입국시) 기침,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관에게 자진신고를 하고 검역조사를 받고, 자가관리앱 설치 등 특별입국절차를 준수하고,
(입국후) 유럽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고, 이외 지역 입국자도 14일간 가급적 자택에 머무르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외출, 출근을 하지말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면서,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호흡곤란 등) 모니터링하여 발생시 관할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번호+120) 또는 질병관리본부상담센터(1339)로 문의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하며,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을 당부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종교시설,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계속해서 철저히 실천하고 개인위생 수칙도 잘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닫힌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나 종교행사 등에 대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각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는 온라인 근무,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 또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 집 안에 머물 때에는 ① 충분한 휴식, ② 적절한 운동 ③ 균형잡힌 식생활, ④ 위생수칙 준수, ⑤ 주기적 환기 실천을 당부했다.
노출표면 접촉을 통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그리고 생활공간에서 자주 노출되는 가구 등의 표면을 깨끗이 닦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보고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두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①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 보건복지부 누리집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누리집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기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감염을 걱정하는 일반 국민을 위한 병원으로서, 비호흡기질환 진료구역을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 ①「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의사환자나 조사대상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②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③ 고혈압․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호흡기감염병으로, 감염된 사실 자체가 비난과 낙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힘든 상황을 겪고 감염병을 극복하고 있는 확진자와 가족, 자가격리자, 또 완치자에 대해 따뜻한 배려와 “고생했다”는 응원을 당부했다.
코로나19에 걸린 사실로 비난을 받게 되면 환자는 질환을 극복한 후에도 심각한 정신적 후유증을 겪게 되며,
- 또 사회적 비난이 두려워 진단검사를 받아야할 사람이 이를 거부해 추가 감염이 더 크게 일어날 경우 그 피해는 공동체 전체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국민 위험인식 조사 >
코로나 19 관련 혐오표현을 접한 경험
코로나 19 상황별 두려움(복수 응답)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한국리서치(20.2.25.∼2.28.)
아울러 방역당국의 신속·투명한 감염병 정보공개는 역학조사에서 모두 구별하지 못한 지역사회 감염노출자를 자발적인 참여로 찾기 위한 방역의 목적임을 분명히 하며,- Q.“최근 일주일간 코로나 관련 혐오표현을 듣거나 본 적이 있는가?” 있음 58.4%, 없음 41.6%
- Q. “혐오 표현은 누구에 대한 것인가?” (복수 응답)
코로나 19 상황별 두려움(복수 응답)
- Q. “다음 중 어떤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가?”
- 내 지역에 확진환자가 생길까봐 두렵다(67.5%), 내가 확진자가 될까봐 두렵다(63.5%), 내가 확진자가 됐을 때 주변으로부터 비난, 피해를 받는 것이 두렵다(62.6%) 순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 한국리서치(20.2.25.∼2.28.)
- 특히, 인용·보도 시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사생활 정보공개를 삼가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정보공개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3.9.)를 받아들여 정보공개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음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붙임 >-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 <입국자> 코로나19 예방·주의 안내
-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자료
- 코로나19 의료기관 수칙 홍보자료
-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홍보자료
- 자가격리 환자 생활수칙 홍보자료
- 감염병 스트레스 정신건강 대처법
- <일반 국민>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홍보자료
- <확진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홍보자료
- <격리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 홍보자료
- 마스크 착용법 홍보자료
-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홍보자료
-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홍보자료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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