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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참고)강원도 고성군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첫 검출

2020.04.03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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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방한계선 및 DMZ 통문과 인접한 민통선 지역 내에서 발견
▷ 울타리 설치 등 주변 지역 확산 차단 및 민통초소 방역 강화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송현리 민통선 내에서 포획된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월 3일 밝혔다.

* 화천 187건, 연천 181건, 파주 86건, 철원 23건, 양구 2건, 고성 1건 등 총 480건

○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3월 31일 고성지역 엽사와 군부대 22사단의 합동포획 작전 중 엽사가 포획한 것으로, 고성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 이 지점은 남방한계선에서 40m, 비무장지대 통문에서 1.2km 떨어져 있으며, 광역울타리로부터 21km 안쪽에 위치한 곳이다. 화천군 발생지점과는 70km 이상 떨어져있다.

□ 환경부는 동 지역은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이며, 발견지점이 남방한계선 철책과 인접해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비무장지대 내 바이러스가 간접적으로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폐사체 수색, 환경 조사 등을 통해 전파경로를 파악할 예정이다.

□ 환경부는 울타리 설치, 폐사체 집중 수색, 포획틀 확대 배치 등 주변 지역으로의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추진한다.

○ 감염된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발견지점 주변을 둘러싸는 울타리를 신속히 설치하고, 기존 광역울타리에 대한 훼손 구간, 출입문 개폐상태 등을 즉시 점검한다.

- 또한 추가적으로 광역울타리 내를 구획화하여 감염된 멧돼지의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 또한, 확산 범위 및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국방부와 협조하여 인근 지역 폐사체를 즉시 수색하고, 발생지역 주변 DMZ 통문 및 내부 수색로 등에 대한 환경조사를 추진한다.

○ 한편, 총기포획으로 인해 감염된 멧돼지가 이동하지 않도록 발생지점 인근 총기포획을 유보하고, 멧돼지 개체수 저감을 위해 포획틀, 트랩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방부와 협조하여, 고성지역 DMZ 통문과 민통선 초소의 출입 차량과 인력을 소독시설을 활용하여 철저히 소독한다.

○ 또한 이번 발생지점 반경 10km 내에 양돈농장은 없으나 고성군(7호)과 인제군(5호)의 양돈농장 12호의 방역실태를 특별점검하고, 농장 주변도로, 농장 진입로 등을 집중 소독한다.

□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접근하지 말고, 지자체 등에 신속히 신고, 발생지역 인근 산지와 울타리 내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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