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외교장관은 6.2.(화) 오후「시로지딘 무흐리딘 (Sirodjiddin MUHRIDDIN)」타지키스탄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동인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 방안 및 양국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강 장관은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일부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 하에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지속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 무흐리딘 장관은 우리 정부의 방역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국이 인도적 지원을 통해 타지키스탄의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데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ㅇ 강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지속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 양국 장관은 작년 7월 우리 국무총리의 타지키스탄 최초 방문으로 양국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음을 평가하고, 한-중앙아 협력 포럼 등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무흐리딘 외교장관 인적사항.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