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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이노시뮬레이션에서 62차 다파고 실시

2020.07.07 방위사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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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7월 7일(화),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이노시뮬레이션에서 제62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 (다파고(DAPA-GO))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ㅇ ㈜이노시뮬레이션은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각종 전차, 함정, 항공기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는 방산분야 강소기업이다.


  - 특히, 20년 넘게 축적한 시뮬레이터 설계·제작기술을 토대로 민수분야를 포함하여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한편, 군사용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방산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ㅇ 왕정홍 청장은 ㈜이노시뮬레이션의 조준희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ㅇ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이사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해외 부품?원자재 수급비용 증가와 해외사업 지연에 따른 대금회수 지연 등으로 인한 자금운용 상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라고 언급하며, 방산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 이에 왕정홍 청장은 “방산분야를 포함한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수출입은행 등의 국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대출금리 우대와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방위사업청에서도 올해 초 SGI서울보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산수출기업에 대해 보험료율 인하와 보증한도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답하며,


  -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산수출기업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ㅇ 간담회에 이어 왕정홍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이노시뮬레이션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제한 여부, 수출상담 지연 등과 같은 방산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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