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물시장 800조 원 시대, 물기술 표준 인·검증 선진화 논의

2020.07.14 환경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 물기술 표준 및 인·검증 선진화 포럼 7월 15일 개최
▷ 물산업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물기술 표준화 전략 및 국내 인·검증 제도의 선진화 방안 등 국내 물산업 진흥 도모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물기술 표준화 실행계획(로드맵) 수립 및 인·검증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물시장 규모 800조 원* 시대를 맞아 국내 물기업 경쟁력 강화 및 물산업 진흥 기반 마련을 위해 물기술 분야 표준개발 및 인·검증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 지더블유아이(GWI, Global Water Intelligence)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세계 물시장은 7,252억 달러(800조 원) 규모로 연평균 4.2% 성장 전망, 한국 물시장은 130억 달러(14조 원) 규모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을 비롯하여 산·학·연 물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다.


포럼은 '물기술 표준화 실행계획 수립'에 이어 '물기술 인·검증 선진화 방안' 등 2개의 주제에 대한 발제와 참석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안성환 한국물기술인증원 부장은 표준을 활용하여 국내 주요 물기술의 수준을 분석하고 국제적 수준으로 기술향상을 유도할 수 있는 물기술 표준화 실행계획 추진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물환경학회에 속한 최영균 충남대 교수는 물기술 관련 국내외 주요 인·검증 제도의 현황을 소개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국내 인·검증 제도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한다.


토론 및 질의응답은 윤주환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협회 관계자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와 물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세계 물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표준 및 인·검증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포럼이 국내 표준 및 인·검증 제도의 국제적 신인도 확보 전략을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국제 수준의 우수 물기업 육성을 통해 물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 원장은 "기존 인·검증제도의 개선을 통해 규제중심이 아닌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산업육성의 도구로서 인증제도를 선진화 하겠다"라면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표준개발 확대 및 인증 고도화를 통해 인증원이 미국위생재단(NSF*)과 같은 국제적 수준의 신뢰받는 물분야 전문인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국위생재단(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 공중보건과 환경분야의 보호 및 개선을 목적으로 1944년에 설립, 표준개발 및 인증 분야에서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음


붙임  1. 전문가 포럼 개최 계획.
        2. 표준 및 인·검증 설명자료.
        3. 표준화의 중요성 및 주요국 동향.
        4. 질의/응답.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한국수자원공사, 국민중심 물관리 혁신 담은 새로운 비전 선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