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비대면 지능형 건설, 5D 기술로 통합관리

2020.09.14 특허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비대면 지능형 건설, 5D 기술로 통합관리
-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지능형 건설 4D, 5D분야 출원증가 -


가장 널리 알려진 4D 개념은 영화로, 3D 효과에 움직이는 의자를 추가해 관객을 영화에 더 몰입하게 한다. 같은 원리로 지능형 건설의 4D 기술은 건설정보모델링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가상공간에 시설물의 모든 정보를 입력하여 3차원으로 건설하는 과정으로, 설계, 시공, 물량 및 공정에 관한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활용한 3D 건물에 공정별 데이터를 추가해 전체일정을 예측하고, 5D 기술은 4D에 비용도 추가하여 가상시공을 통해 최종 일정과 공사비까지 ‘통합관리’한다. [붙임1]

5D 통합관리의 핵심은 ‘비대면 소통’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건설업계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자의 도면으로 대면 소통한 반면, 5D 기술에서는 각 전문가들이 전체 건축정보가 입력된 하나의 디지털 파일을 공유하고, 각자의 IT기기로 비대면 소통하면서 변동사항을 실시간 확인한다. [붙임2]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지난 5년(‘15~’19)간 4D(공정)와 5D(비용) 관련 스마트 건설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9년에는 총 45건으로 ’15년 이후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이 46%(66건), 대학 및 연구기관이 37%(53건), 개인 9%(13건), 대기업이 8%(11건)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현장 적용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분야별로는 4D 분야가 ’16년부터 11~14건의 출원을 유지한 반면, 5D 분야는 ’17년에 4D 분야를 추월 후 ’18년에 22건, ‘19년에 3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20년 7월까지 5D 분야 출원은 16건으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13건)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출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붙임3]

이러한 추세는 △일정관리(4D)를 통한 공사비용(5D)의 절감이 지능형건설에 필수적이고 △현장에서는 변동된 일정(4D)에 따른 비용예측(5D)이 더욱 요구되며 △초기의 3차원 모델에 5D까지 다양한 건설정보 입력이 가능함에 따라, 5D 기술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통합관리 시스템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한 비대면 관리 (공장출하, 반입, 시공확인) △비전문가와의 소통을 위한 동영상 및 시각화 자료 자동생성 기술 △주변 시설물의 건축정보를 입력하여 현장 안전을 관리하는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출원되고 있다. [붙임4]

특허청 황성호 건설기술심사과장은 “현장인력 위주인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비대면 5D 기술의 특허 출원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발전과 데이터의 축척으로 6D(자재 구매/조달), 7D(유지보수/관리)까지도 가능한 특허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9월 14일, 0시 기준)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