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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1차관,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 현장방문

2020.09.30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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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1차관,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 현장방문
- 수도권 통합 환자분류·병상배정 및 전원 업무 수행 중인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방문 (9.30) -
□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대변인(보건복지부 1차관)은 9월 30일(수)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있는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의 병상배정 및 중환자 전원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되었다.
□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은 서울·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8월 16일 무렵,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된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가동되었으며, 중수본, 국립중앙의료원, 지자체, 공보의 등 총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감염병환자의 진료․검사, 감염병대응훈련․교육, 신종․고위험 감염병 임상연구,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 및 평가, 환자 의뢰․회송체계 관리 운영 등의 기능 수행
 ○ 공동대응상황실은 각 지자체별로 상이한 중증도 분류·병상배정 기준을 통일하고, 지금까지 총 5,000명 이상의 확진자에 대하여 중증도 분류 및 병상배정 업무를 수행하였다.
 ○ 공동대응상황실을 운영함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지역 병상 등 자원을 행정구역 경계 없이 공동 활용 할 수 있었으며,
 ○ 서울 지역 확진자가 인천시·중수본 공동운영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기도 하고, 상태가 악화되었을 때에는 경기도 종합병원(분당서울대병원)에 응급 이송되는 등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가 신속·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었다.
□ 보건복지부 김강립 1차관은 현장을 살펴본 후 의료진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수도권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각 지자체 및 중앙감염병병원, 그리고 보건소, 소방청 등의 협력이 빛을 발한 덕분이다.”라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때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말했다.
 ○ 또한 “향후 타 권역에도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운영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가을철 재유행을 대비하고, 전국적으로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파하여 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붙임> 수도권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 현장방문 계획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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