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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추석 연휴 맞아 방공포대 현장방문

2020.09.30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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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9월 30일) 오전, 추석 연휴 기간에도 수도권 영공방어에 여념이 없는 방공포대를 방문하여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방위를 위한 본연의 임무완수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였습니다.

□ 서욱 국방부 장관은 현행작전태세를 점검하면서 “여러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소임 완수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덕분에 국민들께서 추석 연휴를 편하게 보내실 수 있는 것”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ㅇ 또한, “어떠한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선승구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이어, 서욱 장관은 두 명의 모범장병 가족과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ㅇ 서 장관은 강민수 상병(23세)의 부친과 통화하며, “아들이 국가유공자 자녀로 현역으로 복무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들에게 현역으로 복무하기를 권유하셨다고 들었다”며 “국가와 군을 위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김 상병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인사하였습니다.

ㅇ 또한, 지난 ‘18년에 결혼하고 '19년 10월 입대한 김진관 상병(27세)의 아내와 통화하며, “명절에 남편과 떨어져 있어 외롭겠지만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남편을 응원해줘서 고맙다”라고 안부를 전했습니다.

□ 서욱 국방부 장관은 장병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하였습니다.

ㅇ 서 장관은 “장병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사기 및 복지 증진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장병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군(軍)’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하며,

ㅇ 장병들에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가운데, 자기개발에도 최선을 다해서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하고,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룬 선진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한편, 서욱 국방부 장관은 방공포대에 이어 합참 지휘통제실을 방문하여 24시간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습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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