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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 FTA를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12.2) 개최

한-중미 FTA를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12.2) 개최

2020.11.30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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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FTA를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12.2) 개최
-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 기업의 중미시장 진출 지원 및 수출 활로 모색 방안 논의 예정 -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및 한국무역협회는 공동으로 2020.12.2.() 09:00-11:00 신라호텔에서 -중미 FTA를 활용한 중미 진출 지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그간 정부는 우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56개국 16건의 FTA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거대 지역 FTA인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을 지난 11월 서명하였습니다.

최근 중미 5개국 중 파나마가 한-중미 FTA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 마무리 단계에 착수하여, 중미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인들-중미 FTA 활용을 제고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중미 FTA : 2018.2월 한-중미 5개국(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간 체결되었으며, 현재 파나마를 제외한 중미 4개국과 발효 중

이번 세미나는 최종욱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의 개회사, 김형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의 환영사, 조학희 한국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중미 5개국 주요 이슈와 전망(오성주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중미 FTA 국별 활용 전략(양국보 KOTRA 연구위원), 중미 진출 성공사(이상천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발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미지역은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허브이자,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과정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서, -중미 FTA와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2020.1) 등으로 한-중미간 무역·투자, 인프라 분야 진출 및 협력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상황입니다.

특히, 중미국가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나라의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과 관련된 디지털 전환, 전자정부,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한-중미 FTA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미 FTA를 통해 WTO 조달협정 미가입국인 중미 5개국의 정부 조달시장 개방
 
한국의 CABEI 가입: 중미지역 다자개발은행으로 우리 정부는 CABEI4.5억불(7.6% 지분)을 출자하여 회원국으로 가입(2020.1)

정부는 우리기업의 FTA를 활용한 중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멕시코에 중남미 거점 FTA활용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파나마와의 협정이 발효되는 즉시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다양한 맞춤형 FTA 용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문의처 : FTA콜센터(1380) 또는 FTA종합지원센터(www.okfta.net) 홈페이지

이번 세미나는 한-중미 FTA의 활용 및 중미 진출 전략을 우리 기업인들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협력 유망지인 중미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과 수출 활로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발표자 등 제한된 인원만 대면 참석하고, 외교부 유튜브 채널 외교부의 라틴광장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상 중계되며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은 사후 보도자료를 통해서 추가 배포될 예정입니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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