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2.18., 정례브리핑)
※ 붙임3 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3.15. ~ ’21.3.28.) 중 ④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마스크 착용 의무화' 설명 중 일부 수정(3.15. 16:40)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5,567명(해외유입 6,809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6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475건(확진자 7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1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621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36명으로 총 75,896명(88.7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1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1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44명(치명률 1.80%)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2.18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2.18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확진자 관리 현황*(‘20.1.3일 이후 누계)】
□ 2월 1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2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23.4명), 수도권에서 432명(73.2%) 비수도권에서는 158명(26.8%)이 발생하였다.
(주간 : 2.12일~2.18일, 단위 : 명)
○ 수도권
-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1명*이다.
* (구분) 환자 70명(지표포함,+9), 종사자 24명(+3), 보호자/가족 54명(+18), 간병인 15명(+1), 지인 8명
- (서울 송파구 학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 (구분) 학원생 13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3명(+1), 지인 4명(+4)
-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이다.
* (구분) 교회1 관련 21명(지표포함), 교회2 관련 5명, 어린이집 관련 12명(+5), 식당 및 커뮤니티모임 관련 15명(+1), 기타 24명(-1**)
** 기타(1명) → 어린이집 관련으로 재분류함
- (인천 부평구 의료기관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직원 1명(지표포함), 환자 4명, 가족 4명, 지인 2명, 기타 1명
-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 (구분) 종사자 119명, 가족 3명
-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종사자 3명(지표포함), 환자 14명
- (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다.
-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관련) 2월 1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4명이다.
- (경기 시흥시 제조업 관련) 2월 2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가족 3명(지표포함), 직원 8명(+1), 기타 1명, 직원 가족 5명(+5)
○ 충청권
-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8명(지표포함, +11), 가족 및 지인 27명(+10)(지역) 충남 120명, 경북 9명, 대구 2명, 제주 1명, 강원 1명, 인천 2명
- (충남 공주시 병원 관련) 2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가족 4명(지표포함), 간병인 4명, 환자 5명
-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2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종사자 14명(지표포함)
○ 호남권
- (광주 광산구 가족모임 관련)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8명(지표포함), 동료 1명
- (전북 남원시 가족2 관련)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4명, 지인 7명(+1), 지인가족 4명(+2)
○ 경북권
- (대구 북구 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 (구분) 직원 3명(지표포함), 환자 14명(+1), 가족 1명, 지인 1명
- (경북 봉화군 가족모임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7명(지표포함)
* (지역) 경북 1명, 대구 3명, 대전 3명
- (경북 의성군 온천 관련) 2월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방문자 6명(지표포함), 가족 1명
- (경북 경산시 가족3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경남권
- (부산 영도구 가족모임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6명(지표포함)
- (부산 동래구 목욕탕 관련) 2월 1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부산 장례식장/보험회사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이다.
* (추정감염경로) 장례식장 → 가정(설 가족모임) → 직장
- (부산 북구 장례식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방문자 4명(지표포함), 동료 5명, 지인 2명(+1), 기타 15명(+11)
- (부산 중구 요양원 관련) 2월 1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명(지표포함, +2), 환자 21명(+1)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제조업, 육가공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를 당부하였다.
○ 전국 대규모 사업장 관련 집단발생은 ‘21년 1월 이후 총 52건, 1,362명(2.18일 0시 기준)이 발생했으며,
- 수도권이 33건(63%)으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환자규모는 건별 평균 26.1명, 발생기간은 평균 10.8일이었다.
○ 특히, 수도권에서는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149명)‘과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122명)‘이, 충청권에서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135명)‘이 대표적인 집단발생 사례였으며,
- 주요 전파경로는 직장동료 간 전파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 주요 위험요인은 △3밀(밀집·밀접·밀폐) 작업환경 및 공용공간, △작업장 내 큰소리 대화로 비말발생(소음환경) 및 마스크 착용 미흡, △외국인 직원 비중 높아 공동 기숙생활로 인한 노출 증가 등 이었다.
○ 방역당국은 다수가 모여서 근무·기숙 생활하는 사업장일수록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 △종사자의 방역수칙 점검·관리·감독 철저, △환기·소독, 공용공간 이용시간·인원 조정 등 근무환경 관리,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역수칙 정보 접근성 개선, 기숙사 공동생활 관리·점검 체계 마련 등) 등 사업주와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또한, 집단발생이 없는 지역이더라도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사업장 등 집단발생 위험성이 있는 시설 및 환경에 대한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 최근 종교(교회)활동과 관련된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되었으며,
- △좌석 추가 비치하여 기준 좌석을 늘려 수용인원 확대,△밀폐된 지하 공간에서 통성기도 등 모임 진행, △매일 수십 명이 모여 새벽기도,△5인 이상 식사 모임, △교회 수련회 개최 등의 사례가 있었다.
○ 다수가 모이는 실내에서는 감염 예방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 종교활동 시 △마스크 착용, △규정된 참석 인원* 및 이용자 간 거리두기 준수, △정규 종교활동 외 대면 모임·행사·식사 금지, △실내 환기·소독 등을 반드시 지킬 것을 요청하였다.
* 수도권은 좌석 수 기준 20% 또는 시설 면적 고려 수용인원의 20% 이내,수도권 외는 좌석 수 기준 30% 또는 시설 면적 고려 수용인원의 30% 이내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8일부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 현황을 설명하였다.
○ 지난해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총 208개 기관에 832건(바이러스 359주, 핵산 573건)이 분양*(2.18일 0시 기준)되었으며,
* 자원 유전형별: S(548), L(95), V(35), GR(44), G(40), GH(48), GV(12), GR영국(5), GH남아공(5)
-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연구를 위해 69건, 진단기술 연구를 위해 133건, 정도관리를 위해 2건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지난 2월 8일부터 분양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의 경우, 백신·치료제 연구와 진단기술개발 목적으로 3개 기관에 분양되었다.
* (병원체자원 번호)
- 영국변이주(NCCP 43381, SARS-CoV-2 (hCoV-19/Korea/KDCA51463/2021; GR: B.1.1.7)
- 남아공변이주(NCCP 43382, SARS-CoV-2 (hCoV-19/Korea/KDCA55905/2021; GH: B.1.351)
[ 영국 및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분양 현황 ]
○ 방역당국은 앞으로도 유관 부처 및 연구기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제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분양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분양 관련 문의(국립보건연구원 병원체자원관리과)- (병원체자원 분양) 043-719-6875, 6881- (온라인분양데스크 가입 및 권한 승인) 043-719-6879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등을 안내하였다.
○ 먼저,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21개 병원 4,522명(2.18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하였다.
○ 항체치료제로 조건부 품목 허가되어 2월 17일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는 ‘렉키로나주 960mg(레그단비맙)’은
- 현재까지 4개 의료기관에 151 바이알(vial)을 공급하였다.(2.18일 0시 기준)
○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38건(2.17.기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며,
-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617명으로,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170명이다.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와 전파 경로가 유사한 호흡기전파 감염병 등의 발생이 감소하였다고 설명하면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의 효과와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인플루엔자의 경우 이번 절기(2020-2021절기 유행주의보 발령 기준) 의사환자 분율(ILI)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명대로, 유행기준(5.8명) 이하를 계속 유지 중이다.
○ 기침·재채기 시 발생하는 비말(침방울),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이 주요 전파 경로인 수두·유행성이하선염·성홍열의 경우,
- 전년 대비 각각 수두는 62%, 유행성이하선염은 37%, 성홍열은 69%가 감소하였다.
○ 아울러, 직접 접촉, 환경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유행성결막염도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유행하지만, 지난해 여름에는 유행하지 않았다.
* ’19년 최고치 외래환자 1,000명당 23.1명(37주), ’20년 여름 최고치 10.3명(35주)
○ 방역당국은 위와 같은 감염병의 발생 감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보았으며,
- 국민들께 앞으로도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자발적·적극적 참여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 아울러, 설 연휴로 인한 감염확산 예방, 백신접종 진행, 3월 개학 등을 위해 환자 발생 수준을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다음의 세 가지 수칙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 첫째, 가급적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한다.
-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붙임> 1.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2. 코로나19 국외 발생 현황
3. 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2.15. ∼ ’21.2.28.)
4. 비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2.15. ∼ ’21.2.28.)
5.「감염병 보도준칙」(2020.4.28.)
<별첨> 1. 가족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2. 가족 중 의심환자 발생시 행동요령 점검표
3. 새로운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웹포스터 2종
4. 코로나19 일상적인 소독방법 바로 알기 카드뉴스
5. 올바른 소독방법 카드뉴스 1, 2, 3편
6.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내 및 주의사항(환경부)
7.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 사용을 위한 홍보자료 목록(환경부)
8.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대국민 행동 수칙
9. 마스크 착용 권고 및 의무화 관련 홍보자료
10. 코로나19 예방 손씻기 포스터
11. 일상 속 유형별 슬기로운 방역생활 포스터 6종
12. 코로나19 고위험군 생활수칙(대응지침 9판 부록5)
13.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홍보자료(3종)
14. 마음 가까이 두기 홍보자료
15.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마스크 착용
16.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환경 소독
17.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어르신 및 고위험군
18.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건강한 생활 습관
19.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20. <입국자> 코로나19 격리주의 안내[내국인용]
21. 잘못된 마스크 착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