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2021년‘일터혁신 집중육성 컨설팅’선정 26개사와 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4월 27일(화) 오후 14시, 신라스테이 마포 미팅룸에서「‘21년 일터혁신 집중육성 컨설팅 협약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체결식은 ‘21년 일터혁신 집중육성 컨설팅 지원사업장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에 소재한 기업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당일 협약식에는 집중육성 컨설팅 지원기업 26개사를 대표하여 3개사(㈜세보엠이씨, ㈜경우시스테크, ㈜주영)의 노사대표가 참석하여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 일터혁신 집중육성 컨설팅 추진방향 △ 컨설팅 수행 방식 및 프로세스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세보엠이씨(서울 서초구 소재, 대표이사 김우영)는 건설업종으로, 임금체계 및 평가체계 개선/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평생학습체계 구축/노사파트너십 구축 영역을 지원받으며, 인사제도 도입과 체계화에 대한 기업의 의지가 확고하여 컨설팅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임금체계 및 평가체계 개선/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장시간근로 개선/안전일터 조성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는 ㈜경우시스테크(서울 금천구 소재, 대표이사 장용준)는 전장품 및 산업안전기기를 공급하는 제조업종으로, 직군별 임금체계 개편과 성과지표 구축을 중점 시행할 계획이며, 노사 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경영진과 내부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컨설팅 이행의지가 확고한 기업이다.

㈜주영(충남 아산시 소재, 대표이사 김태수)은 반도체장비 관련 제조업종으로, 작업조직 및 작업환경 개선/평생학습체계 구축/노사파트너십 구축/안전일터 조성/고용문화 개선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공정혁신 대응에 따른 인력운영체계 개편과 숙련인력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은 2010년부터 기업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해 기업의 성과와 근로생활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은 일터혁신 의지가 강하고 노사 참여·협력 수준이 높은 사업장의 컨설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영역을 연계해 지원하는 ’집중육성 컨설팅‘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집중육성 컨설팅 사업장으로 선정된 26개사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컨설팅뿐 아니라 교육 및 각종 정부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컨설팅 이행 및 현장정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기업의 성과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사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집중육성 컨설팅 기업들을 중심으로 재단은 기업들이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컨설팅을 통해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기업이 자체적인 혁신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종합적 지원을 통해 현장의 이행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  의:  일터개선팀 김남희 (02-6021-1167)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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