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청장,“새만금에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급수체계 구축해 나갈 것”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용수공급에 차질 없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5월 12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관리하는 부안댐 현장을 찾아 새만금 용수공급을 위한 급수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양 청장은 “새만금 사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세계 잼버리대회 개최 시 용수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급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용수공급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ㅇ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김세환 본부장은 “잼버리대회는 물론 새만금 지역에 용수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급수체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한편, 부안댐은 새만금 남쪽에 위치한 관광레저용지와 동진강 남쪽의 농생명용지에 2050년까지 40천㎥/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ㅇ 2023년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잼버리대회를 위해 우선 6천㎥/일의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