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수도권 방역현장(여의도) 점검
-“22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조치 당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7월 15일(목)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 85)을 방문하여,
* (서울시) 송영민 한강사업본부장 직무대리, 김홍식 여의도 안내센터장, (경찰청) 신종묵 영등포경찰서장 등
ㅇ방역 위반사항은 없는지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였습니다.
□오늘 방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총리실 장·차관급 간부들이 선도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 부처 및 지자체의 현장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현장점검반과 함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했으며,
ㅇ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22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구윤철 실장은 “‘넓은 장소이니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방역수칙 준수의 협조를 구했으며,
ㅇ함께한 점검단에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예외 없이 엄정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라 지난주부터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을 신설하고, △수도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22시 이후 공원 등 야외음주 금지 △중대한 방역수칙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마련・추진하고 있으며,
ㅇ이번 주부터는 수도권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는 한편(7.12~),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도 선제적으로 격상하는 등 총력대응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강화된 방역조치의 현장이행력 확보를 위해 소속 간부 전원이 소관부처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선도적으로 수도권 지역 방역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