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에 힘 모아
- 관계기관과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 적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8월 11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건설기계부품연구원(원장 김민희) 등 관계기관과 새만금 지역의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은 건설공사의 모든 단계(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에 디지털화, 자동화, 공장제작 등을 적용하여 공사기간 단축과 인력투입 절감, 안전 제고 등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이번 협약은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새만금에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ㅇ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단은 스마트건설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수소전기 건설기계 와 무인 건설기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한국도로공사 및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반시설, 산업단지(사업시행자 :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 수변도시(사업시행자 : 새만금개발공사)에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을 적용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지역은 스마트 그린산단과 스마트 수변도시, 남북도로, 신공항, 신항만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곳으로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을 활용하기에 최적의 위치”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친환경스마트 건설시스템을 마련하는데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