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의 우리측 위원 위촉식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 주재로 8.20.(금) 오후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되었다.
ㅇ 이번 위촉식에서는 임채정 위원장(前 국회의장)과 홍현익 집행위원장(국립외교원장)을 비롯하여 미래계획, 정치외교, 경제통상, 사회문화 등 각 분과위원장 4인과 분과위원 12인(총 18인)이 위촉되었다(명단 별첨).
※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이번 위촉식은 대면과 화상 참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
□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는 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관계 발전 방향을 제언하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작년 11월 26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위원회의 출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관계 지난 30년의 성과와 경험을 반추하고 한중관계의 미래발전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정 장관은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 간 긴밀한 협업으로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과업을 수행하여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성숙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전체회의는 8.24.(화) 개최 예정
붙임 : 위원 명단 및 위촉식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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