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코로나19 국산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
코로나19 백신 3상 진입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
-임상 전 과정 밀착지원과 선구매 투자까지 국산백신 개발 최종 결실 맺도록 뒷받침
- K-글로벌 백신허브 구축 이행과정에 우리 바이오 산업계의 협력·참여 기대
□김부겸 국무총리는 8월 23일(월) 오후, SK바이오사이언스(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22)를 방문했습니다.
* (SK)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책임자,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도현웅 대외협력부 상무(민간)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정부) 이강호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박인숙 바이오생약심사부장
□ 오늘 방문은 최근(8.10) 임상 3상을 승인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ㅇ 국산 백신 개발을 통한 백신주권 확보 및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습니다.
□ 김부겸 총리는 먼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현황을 보고받았으며,
ㅇ 참석한 백신 전문가와 기업으로부터 신속한 코로나19 임상 3상 진행 및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 김 총리는 “작년 4월부터 정부는 ‘국산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백신 개발시, 신속히 도입하여 활용’한다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으며,“
ㅇ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백신 개발기업이 최종 결실을 맺어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상 전 과정의 지원과 함께 선구매 투자까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의 바이오기술과 생산역량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ㅇ K-글로벌 백신허브 프로젝트에 우리 바이오산업계가 협력하고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SK바이오사이언스 내 연구소에 들러 “자체 개발 중인 백신이 임상 3상을 승인받아 ‘백신주권 확보’에 성큼 다가가게 된 점을 축하드리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연구진을 격려하면서,
ㅇ “한 번도 가지 않은 백신 개발의 길을 뚜벅뚜벅 밟아가는 국내 바이오 기업 관계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정부의 의지와 국민적 성원을 믿고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