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바로타 이용객 만족도조사 결과, 4명 중 3명 만족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바로타 이용객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를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만족도조사는 간선급행버스(BRT) 교통망 확충에 따른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하고 우수사항은 지속 추진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ㅇ 본 조사는 1개월(‘21.7.23~8.22)간 국민신문고 내 국민생각함에서 바로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폭염 등 현실여건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ㅇ 설문참여 176건, 댓글 25건 등 총 201건의 의견이 접수 되었고, 바로타 이용 서비스 전반에 대해 대체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참고> 항목별 만족 이상 응답률
노선운영(67.0%), 첨단정류장 구축(84.1%), 바로타 상표(브랜드) 활용(73.3%), 환승체계(78.5%), 전용차량 도입(70.4%)
□ 첫 문항인 ’노선운영‘과 관련하여 노선 확충 및 운영상 미비점 보완에 대한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으며,
ㅇ 노선 확충·개선*에 대한 부분은 하반기 시행 예정인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종합계획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관련사항을 검토할 예정이고,
* 대전(둔곡지구), 세종(행복도시 동남권, B5 노선권), 청주(시내) 등
ㅇ 운영 고도화*는 각 노선별 운영 주체인 자치단체에 만족도조사 결과안내 및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 배차간격 조정, 운행횟수 확대, 네트워크 사용 및 냉난방기 가동 등
□ 두 번째 문항인 ’첨단정류장 구축‘과 관련하여서는 첨단정류장 내 안전문(스크린도어), 무선인터넷 등 조속한 시일 내 설치완료를 요청하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ㅇ 정류장별 일정에 따라 내부시설 설치가 지연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세 번째 문항인 ’바로타 상표(브랜드) 활용‘에 있어 번호체계 인지도 확보 및 굴절버스 외 노선별 가시성 개선 등 바로타 상표(브랜드 활용방안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ㅇ 각 노선별 운영기관(자치단체)과 협업하여 ’B+노선체계‘ 홍보를 시행하고, 바로타 상표(브랜드) 활용방안 보완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 네 번째 문항인 ’환승체계‘에 있어서는 빠른 시일 내 청주, 공주 등 행복도시권 모든 도시 간 환승요금체계가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요청하는 의견이 있어,
ㅇ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에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다섯 번째 문항인 ‘전용차량 도입’과 관련하여 전기굴절버스 투입 노선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ㅇ 시간대별 이용현황 분석과 함께 전기굴절버스의 광역노선 투입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 외에도, 바로타 홍보 다양화, 주기적인 설문조사 실시, 응용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행복도시권 간선급행버스(BRT) 바로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 전천규 BRT기획팀장은 “바로타 이용객 여러분께서 참여해 주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바로타 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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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BRT기획팀 한다송 사무관(☎044-200-3291)에게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