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社 백신 위탁생산,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 디딤돌
김부겸 국무총리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 응원’
-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 생산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임직원에 감사
-우리나라 백신주권 확보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적극적 역할 기대
□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3일(금) 오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를 방문했습니다.
* (삼성)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김동중 경영지원센터장, 제임스박 글로벌영업센터장, 제임스최 마케팅센터장, 김용신 글로벌지원센터장, 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등 (정부)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등
□ 오늘 방문은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모더나社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백신·치료제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ㅇ 우리나라의 백신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습니다.
□ 김 총리는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백신·치료제 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ㅇ 이후 김용신 글로벌지원센터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ㅇ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백신 생산·개발 지원, 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 김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과 치료제 생산 등 다방면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 또한 “모더나社와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세계적인 백신 공급의 원천이 될 것이며 생산능력이 세계 1위라는 자부심 넘치는 설명을 들었다”면서,
ㅇ “삼성 그룹이 바이오산업에서의 높은 성취를 이루어 젊은 세대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며, 국민들의 삶에 큰 기여를 하는 만큼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고 있는 지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리나라의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