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바구니 부담 가중되지 않도록 밥상물가 관리 최선!
 김부겸 국무총리, 창동 하나로마트서 체감물가 현장의견 청취

 - 정부, 10대 성수품 공급 1.5배 늘리고, 농축산물 할인쿠폰(20~30%) 지원 확대
 -김 총리,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하고 현장 유통질서 교란행위 점검 당부

□ 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8일(수) 오후, 창동 하나로마트(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소재)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정부 : 박병홍 농식품부 차관보
             ▴농협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경수 축산사업본부장,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주학 창동점 지사장

 ㅇ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성수품* 수급상황과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10대 농축산물 성수품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 김 총리는 먼저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로부터 농축산물 수급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ㅇ 김 총리는 올해 농산물 작황, 성수품 공급 등 전반적인 수급현황과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ㅇ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밥상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ㅇ 또한, “특히, 계란, 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축산물의 수급관리 강화와 물가상승 원인이 되는 현장 유통질서 교란행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ㅇ 이어, 김 총리는 직접 물품을 구입하며 과일, 채소 등 주요 품목들의 체감물가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고, 이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한편, 정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ㅇ 명절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10대 성수품을 평시 대비 평균 1.5배 확대 공급*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인 약 13만톤을 공급하고,
     * 농산물 2.4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3.5배(’20년 대비 각각 1.6배, 1.4배, 1.02배)

 ㅇ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할인한도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 할인쿠폰 예산 : ’21. 770억 → 추경, +770억원(추석전까지 390억 집중 배정)
    ** 할인한도를 1인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추석 성수기, 8.12∼9.22)

 ㅇ 또한, 성수품 가격 등 소비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원산지 관련 부정 유통행위 감시도 강화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