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국민권익위, “관내 미거주 코로나19 자가격리 구호품 지급방안 마련” 생활 속 불편 해결

2021.09.14 국민권익위원회
글자크기 설정
목록
보도자료
뉴스배포정보
자료배포 2021. 9. 14. (화)
담당부서 사회민원상담과
과장 이희성 ☏ 02-2100-5080
담당자 김명화 ☏ 02-2100-5084
페이지 수 총 3쪽(붙임 1쪽 포함)

국민권익위, “관내 미거주 코로나19 자가격리

구호품 지급방안 마련” 생활 속 불편 해결

- 정부합동민원센터 상담 중 해결 사례 소개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주소지와 거주지가 다른 씨가 코로나19 자가격리 물품을 지급해 달라는 상담신청에 대해 주소지의 지방자치단체가 씨에게 구호품을 지급하도록 조치했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201910월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59,259건의 상담을 처리했으며, 단순 행정 관련 문의를 넘어 일상생활 속 불편이나 소극적인 행정 처리를 적극 해결해 왔다.

 

정부합동민원센터의 해결 사례로, 전라북도 ○○시에 주소지를 둔 씨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돼 서울특별시 △△구에 임시로 머물며 자가격리 구호품을 ○○시와 △△구에 요청했다.

 

그러나 △△구는 씨의 주소지가 ○○시라는 이유로, ○○시는 현재 관내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호품 지급을 거부했다.

 

이에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시와 협의해 씨가 실제 자가격리 중인 △△구에 택배로 구호품을 전달해 주도록 조치했다.

 

이 밖에도 수기로 작성된 ()주민등록표*검토한 후 주민센터, 공원사무소와 협의해 상담신청인의 부친이 공원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하고, 생활보호대상자의 생계지원비 환수반환 관련 불편을 해결했다.

* 주민등록표가 전산화되기 이전 수기로 작성한 주민등록표

 

<사례 1> 주민등록표 검토를 통한 공원묘지 안장 자격 확인

△△△씨는 평소 시에 묻히고 싶다는 부친의 뜻에 따라 부친이 사망하자 시 공원사무소에 공원묘지 이용을 신청했고, 공원묘지 이용 자격인 관내 1년 이상 거주를 증명하기 위해 △△△씨 본인의 ‘()주민등록표를 함께 제출하였다.

시 공원사무소는 △△△씨의 ‘()주민등록표만으로 부친의 관내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며 공원묘지 이용을 거부했고, 이로 인해 일주일 동안 부친의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된 △△△씨는 정부합동민원센터에 상담을 신청했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씨와 부친의 관계, 본인의 전출입 내역 등을 통해 부친이 시에 1년 이상 거주했다는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보고, ()주민등록표를 발급한 주민센터, 공원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부친이 시 공원묘지에 안장될 수 있도록 했다.

<사례 2> 생활보호대상자의 생계지원비 반환 관련 불편 해결

올해 315일 직장을 구하게 된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씨는 시로부터 이미 지급받은 3개월분(3~5)의 생계지원비를 반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씨는 미취업 상태였던 315일 이전 생계지원비까지 환수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정부합동민원센터에 상담을 신청했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시에 생계지원비 환수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고, 시는 ◇◇◇씨가 대학 졸업 이후 첫 취업인 점, 4월과 5월 생계지원비를 성실히 반환한 점 등을 고려하여 3월 생계지원비는 환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국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불편을 호소하는 내용을 온·오프라인으로 상담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기관이 얽힌 복합적 내용을 상담·해결하기 위해 민원상담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국민콜110과 변호사·노무사 등을 통한 법률 상담 등 정부민원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은 국민들께서 민원 관련 상담을 신청한 경우라도 생활 속 불편이나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처분 등의 내용이 있으면 문제점을 적극 찾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국민권익위, “‘국·공립대 학생지도비 운영’ 학생이 직접 참여해 감시한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