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 발로 뛰며 직접 듣겠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9.27)에 이어
속초 중앙시장 및 청년몰(갯배ST) 직접 찾아 방역점검 및 상인격려
- 속초 거리두기 4단계...상인·방문객 마스크 배부 “방역 참여에 감사”
- 청년몰 현장점검 및 청년 상인들과의 대화 “건의사항 적극 검토할 것”
□ 김부겸 총리는 9월 29일(수), ‘속초관광수산시장’(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147번길 일원)과 ‘속초 청년몰 갯배ST’(강원도 속초시 중앙부두길 24 일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상황 및 청년몰 운영 현장을 점검하였습니다.
* (참석) ▴전통시장 : 속초종합중앙시장 상인회장(한두삼), 속초중앙전통시장 상인회장(심영호)
▴청년몰 : 청년몰 회장(박현수), 신기루상점(지연주), 원피규어(안혜민), 한땀한땀(조은빈), 옆집도예방(이다래), 등대사진관(최현규), 속초품은계란만두(김도윤)
▴부처 : 속초시장(김철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조주현), 국무총리비서실장(오영식), 소통총괄비서관(윤순희)
ㅇ 이번 방문은 10월 말 전 국민 ‘백신 접종 70% 달성’과 법에 의한 ‘손실보상 개시’라는 코로나 대응의 전환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청년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이루어졌습니다.
ㅇ 김 총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바도 있습니다.
□ 먼저, 김 총리는 김철수 속초시장으로부터 속초 중앙시장의 방역상황을 보고 받고, 직접 시장을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ㅇ 김 총리는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면서,방역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건넸습니다.
ㅇ 특히, 김 총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속초시의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협조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ㅇ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주고 계신 상인 분들께 감사의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방역을 위해 같이 힘내주실 것을당부하였습니다.
□ 김 총리는 속초관광수산시장 방문에 이어, 속초 청년몰에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청년 상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청년몰은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을 제고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1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490개 점포 (‘21.5월기준)가 영업 중에 있습니다.
ㅇ 청년몰 사업은 진입환경 및 공용공간(쉼터, 안내센터 등) 개선, 입점 지원(점포 리모델링, 임차료 보조),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청년 상인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오늘 참석한 청년 상인들은 세무·법률 등의 전문가 멘토 지원과 청년상인 지원사업의 연령 기준 완화 등을 건의하였으며, 사업 소관 부처인 중기부에서는 향후 멘토링 지원사업과 지원사업 연령 기준 완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답하였습니다.
□ 끝으로 김 총리는 10월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고비의 순간으로 정부의 노력과 함께 현장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한편 정부는 10.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손실보상의 시행을 위해 민관합동 TF 운영 및 심의위원회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