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본의 재생의료 허용 및 급여 현황」 화상토론회 개최 (10.15)
- 재생의료 접근 경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급여 현황 발표 및 시사점 논의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이사장 박소라)는 오는 10월 15일(금) 오후 2시에 「제3차 희귀난치질환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화상 토론회(webinar, 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그간 희귀난치질환자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의포럼의 일환으로 미국과 호주의 사례를 살펴본 제1차 웨비나(8.30), 일본과 캐나다의 사례를 살펴본 제2차 웨비나(9.17)를 개최하였다.
* 참고 : [보도참고자료] “미국·호주 사례로 본 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화상 토론회 개최” (’21.8.30(월)), “해외 재생의료 산업계의 시각에서 본 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화상 토론회 개최” (’21.9.17(금))
○ 이번 제3차 웨비나는 영국과 일본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국의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보험급여 현황, 재생의료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각국의 제도 운용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내에의 시사점을 논의한다.
□ 이번 웨비나에서는 ▴재생의료 접근성과 관련한 일본의 제도 ▴재생의료 접근성을 위한 영국의 노력 및 관련 제도 ▴영국의 주요 첨단바이오의약품 가격 결정 구조 및 급여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 첫 번째 발제자는 일본 재생의료학회(JSRM)*의 요시미 야시로(Yoshimi Yashiro) 가나가와 대학 교수로, 일본의 재생의료 시술 허용과 관련된 법제 및 보험급여에 대하여 설명한다.
* JSRM : The Japanese Society for Regenerative Medicine
○ 두 번째 발제자는 영국 세포·유전자 치료 촉진기관(CGTC)*의 재클린 베리(Jacqueline Barry) 박사로, 재생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CGTC의 역할 및 재생의료 허용 제도(병원면제제도**)에 대하여 설명한다.
* CGTC : Cell and Gene Therapy Catapult (영국 정부 지원으로 설립된 세포·유전자치료 촉진 기관)
** 병원면제제도(Hospital Exemption) : 유럽의약품청(EMA)의 심사·허가를 받지 않고 각국 정부가 승인한 병원에서 의사의 책임하에 환자에게 예외적으로 재생의료 치료를 받도록 허용하는 제도
○ 세 번째 발제자인 영국 CGTC의 파노스 케팔라스(Panos Kefalas) 박사는 킴리아, 예스카타*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가격 결정 구조 및 급여 현황에 대하여 발표한다.
* (킴리아·예스카타) 재발성․불응성 급성 B세포 림프성 백혈병,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제
□ 보건복지부 정윤순 첨단의료지원관은 “그간 세 차례의 웨비나를 통하여 주요국의 재생의료 접근 경로와 급여 여부,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재생의료 학계 및 산업계의 노력과 최신 연구 동향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라고 설명했다.
○ “그간 웨비나에서 논의된 주요국 제도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민관협의포럼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허용되는 수준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재생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번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해 중계될 예정으로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하여 댓글을 통해 발표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할 수 있다.
* https://zoom.us/j/94928847257?pwd=MVVKV1JFZmZsc2RBdEtjcks2M0hydz09
※ 웨비나 종료 후 재생의료진흥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등 게재 예정
< 붙임 > 1. 제3차 희귀난치질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 웨비나 개요2. 희귀난치질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 민관협의포럼 위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