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보도내용(조선일보, 10.21) >
◈ 왕숙·창릉·대장…사전청약 코앞인데, 토지보상 첫 단추도 못 끼웠다.
- 3기 신도시 5곳 중 3곳 2년 반 지났지만 토지보상률 0%
- “감일지구처럼 10년 걸리나” 우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12월에 시행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위해 토지보상, 지구계획 확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는 본 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과 달리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초기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입지발표와 함께 선제적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 교통대책을 모두 확정한 이후 기본설계 등 후속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남양주왕숙·고양창릉·부천대장은 현재 감정평가 등의 보상절차가 진행 중이며, 주민 협의 등을 거쳐 3곳 모두 연내 보상금 지급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하남교산·인천계양은 지난해 말부터 보상금 지급이 시작되어 현재 협의보상을 마무리 하고 후속절차를 추진 중
아울러 지구계획과 관련해서는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은 지구계획을 이미 확정했으며, 고양창릉·부천대장은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승인 예정입니다.
* 인천계양은 6월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7월 사전청약 시행 완료
앞으로 3기 신도시는 사전청약 시행 전 지구계획 승인을 완료 하는 한편, 연내 보상금 지급 착수 등을 통하여 사전청약 및 본 청약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시행될 예정이며, ’22년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하여 ’23년부터는 순차적으로 본 청약이 시행될 계획입니다.
* 구체적인 본 청약 일정은 각 지구별 사전청약공고 시 공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