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다양한 분야의 청렴 필독서를 쉽고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청렴 북콘서트(Book Concert)’를 11월 1일부터 5주 동안 유튜브 채널 ‘권익비전’에서 공개한다.
북콘서트는 책과 영상을 결합된 온라인 독서 교육 콘텐츠다. 전문가들과 함께 책 속에 숨겨진 뒷이야기부터 혼자 읽으면 놓치기 쉬운 의미까지 발견할 수 있어 최근 새로운 독서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이번‘청렴 북콘서트’에서는 인문서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스웨덴이 사랑한 정치인 올로프 팔메 소설 ▴젠가 ▴심판, 동화 ▴착해야 하나요 ▴잘못 뽑은 반장, 고전 ▴채근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청렴 도서들을 재미있게 해설해 줄 전문가로는 소설가 장강명 작가,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아동문학가 유설화 작가, 정신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 그리고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조한욱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 오늘 1일 대중에게 친숙한 소설가 장강명 작가의 ‘젠가’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권익비전)과 청렴연수원 누리집에서 국민 누구나 온라인과 모바일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 또한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에 선정된 청렴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청렴도서 증정 이벤트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청렴도서 가운데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간단한 이유와 함께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청 도서를 증정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권익비전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