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1일(목), 충북 음성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3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해당 농장은 11월 9일 발생한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의 방역대(3km) 내 농장으로 방역대 일제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
○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중수본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의 노력과 함께 농장관계자가 주의를 기울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경각심을 가지고 ①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② 농장 내부 매일 청소·소독, ③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④ 축사 내부 매일 소독과 같은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사육가금에서 폐사·산란율 저하 등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전화 ☎ 1588-9060 / 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