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추가접종 간격 4개월로 단축(11.17., 정례브리핑) ※ 24쪽 질문 문구 일부 수정(17:10)
-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실시 -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현재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 이후로,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 이후로 단축 조정한다고 밝혔다.
○ 이를 통해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을 조기에 확대 실시하여,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Waning effect)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하고,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
○ 추진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보완계획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11월 16일)을 거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보고·공유하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 이번 추가접종 간격단축 조치는 최근 ▲방역상황에 대한 역학적 분석(신규 확진 및 중환자 수, 위중증률 및 치명률, 돌파감염 발생률), ▲백신별 항체가 분석, ▲국외 실제 접종사례(Real World Data)를 토대로 한 접종효과 분석 등을 근거로 검토되었으며,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립되었다.
○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예방접종률은 78.4%(11월 17일 0시 기준)로 높은 수준이지만, 델타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접종효과가 감소하고, 접종완료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우선 접종한 고령층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 연령별 인구 10만 명당 돌파감염 발생률 (11.6일 기준) 全연령 99.2명, 60대 150.1명, 70대 153.0명, 80대 이상 183.4명
- 중증환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 중 고령층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방역·의료체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 日평균 중증환자 수: 10월4주 333명 → 11월1주 365명 → 11월2주 447명
** 위중증 고령층: 10월2주 64.7% → 10월4주 74.2% → 11월2주 82.1%
- 특히,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고령층의 경우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부터 증가세가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군을 대상으로 백신별 항체 형성 및 지속능을 분석하였다.
- 이번 조사는 20-59세 건강한 성인에서 단일접종군(아스트라제네카 동일접종군 (100명), 화이자 동일접종군 (100명), 모더나 동일접종군 (100명), 얀센접종군(50명) 및 교차접종군(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2차 화이자 백신 (99명)을 대상으로 중화항체가*를 분석하였다.
* 중화항체: 바이러스의 감염을 중화시켜 예방효과를 유도하는 항체
- 접종 완료 후 항체양전율은 모더나 접종군 100%, 화이자 접종군 100%,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 99%, 교차접종군 99%였고, 얀센 접종군은 90%로 분석되었다.
- 접종 완료 후 최대 항체가를 비교한 경우, 모더나 접종군,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군, 화이자 접종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 얀센접종군 순서를 보였다.
-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 화이자 접종군, 교차접종군에서 표준주 대비 델타 변이주에서의 중화능은 2~4배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 중화능: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능력
- 접종완료후, 화이자 접종군은 2차접종후 5개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및 교차접종군은 2차 접종 후 3개월 시점에도 항체가가 일정수준 유지됨을 확인하였으나, 시간 경과에
따른 항체가 감소 추세로 추가접종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접종 완료 후 최대 항체가; 표준주 vs. 델타변이주 그림 붙임 참고>
<2차 접종 후 항체가 비교; 표준주 vs. 델타변이주 그림 붙임 참고>
○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연구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 추가접종을 가장 먼저 실시한 이스라엘의 실제 접종사례 및 조사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 완료자(접종 후 12일 경과)는 기본접종만 실시한 사람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
-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다.
* 7.30일-8.1일 중 추가접종자 4,50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8.8일, Clalit Health Service(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Israel)
□ 추진단은 역학 및 항체가 분석 및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현재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대상별 중증사망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접종간격을 아래와 같이 단축한다.
【추가접종 간격 단축 변경사항]
1) 노인시설(주거,주/야간/단기보호), 장애인시설(거주/주간보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거주 및 이용시설
2) 군인, 경찰, 소방, 해경, 보건의료인, 특수보육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특수교육 및 보건교사, 교정시설 등 종사자, 항공승무원 등
○ (접종간격 6개월 → 4개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①고령층(60세 이상), ②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포함) 입원·입소자, ③기저질환자(18-59세) 등은 기본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 감염취약시설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고위험군인 고령층 및 환자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연령에 관계없이 기본접종 완료 4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 (접종간격 6개월 → 5개월) ①50대 연령층, ②우선접종 직업군(경찰, 군인, 항공승무원 등) 등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150일) 이후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 (접종간격 2개월 유지) ①면역저하자와 ②얀센백신 접종자는 현행 기준을 유지하여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 이번 추가접종 간격단축을 통해 올해 중 추가접종 대상규모는 총 1,378.4만 명으로 확대되었으며, 현행 기본접종 완료 6개월 기준 대비 819.2만 명이 추가되었다.
○ ①요양병원 입원·종사자와 의료기관 내 보건의료인력 등 기관 자체접종 대상자는 오늘부터(11.17.) 접종이 가능하고, ②요양시설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보건소 방문접종팀 등의 방문접종이 필요한 감염취약시설은 보건소와 일정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신속한 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③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민간 SNS,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11월 22일(월)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④개별적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하는 분들은 본인의 접종가능 시기 2주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시기가 도래하면 개별적으로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 및 사전예약 방법이 안내된다.
○ 사전예약 대상자는 11월 22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백신의 배송일정 등을 감안하여 사전예약 시에는 12월 6일(월) 이후의 접종일자를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위원장: 최은화 교수)를 열고, 최근 일부 유럽국가*에서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심낭염 발생 확률이 화이자 백신보다 높아 30세 미만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제한한 것과 관련하여 대응방안을 심의하였다.
* 스웨덴, 핀란드, 독일, 프랑스 등
○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현재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간의 심근염·심낭염 신고율 등에 큰 차이가 없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①30세 미만은 기본접종(1차·2차접종)을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으로 권고하고, ②모더나 백신으로 1차접종한 30세 미만의 경우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고하였다.
- ③모더나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의 절반만 사용하므로, 18세 이상 접종이 가능(우선 접종직업군 등)하다.
* 모더나 백신 추가접종은 기본접종의 절반용량(100mcg→50mcg)으로 화이자 백신(30mcg)과 비슷하고, 이 경우 추가접종이 심근염·심낭염 위험이 증가한다는 근거 없음을 고려
○ 우리나라에서는 11월 6일까지 모더나 백신은 총 1,241만회 접종(1차 660만회, 2차 581만회) 되었으며, 이 중 30세 미만에게는 287만회가 접종(1차 155만회, 2차 132만회) 되었다.
- 심근염, 심낭염 의심 신고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 30세 미만에서 총 37건으로 10만 명 당 1.29건, 화이자는 30세 미만 1,104만 건 접종 중 152건이 신고되어 10만 명 당 1.38건이다.
- 신고 사례 중 심근염 심낭염으로 진단이 확인된 건수를 기준으로 30세 미만에서 모더나는 10만 건 당 0.49건, 화이자는 0.45건을 보이고 있어, 모더나의 발생률이 약간 높은 상황이다.
【30세 미만 모더나·화이자 심근염·심낭염 신고 및 발생률】 (11.6. 기준, 단위: 건)
○ 반면, 국외 사례를 보면 독일, 프랑스 등에서 특히 30세 미만 연령층의 경우 드물지만 심근염, 심낭염 발생률이 모더나 백신에서 더 높게 나타나고 있어, 해당 연령층에는 기본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권고하는 국가가 증가추세이다.
【심근염·심낭염 발생률】
□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하여 11월 18일(목)부터 30세 미만 연령층은 기본접종(1차, 2차접종)에 모더나 백신 사용을 제한하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백신 수급계획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종료, 1차 접종은 11월 말까지, 2차 접종은 1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로나19 백신으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월 24일 도입되어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군인, 경찰, 소방 등), 60~74세 고령층 등을 포함한 약 1,100만 명을 대상에게 접종되었으며, 중증·사망 예방, 의료·방역 등 사회필수기능 유지, 전파 차단 등에 큰 역할을 해왔다.
○ 또한 국내에서 처음 생산된 코로나19 백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매우 컸다(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
○ 최근 들어, 하루 평균 약 1천 건 미만의 접종이 진행되었으며, 주로 2차접종 위주로 시행되어 왔으며, 점차적으로 접종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주간 접종건수 추이 (10월 4주) 37,255건 → (11월 1주) 10,161건 → (11월 2주) 5,411건
□ 접종종료 전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접종의 세부계획은 아래와 같다.
○ (1차접종)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신규접종은 3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없이 잔여백신 등으로 시행 중에 있다. 11월 30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보유한 접종기관에서는 유효기간이 도과하지 않은 백신을 활용하여 신규 접종이 가능하다.
- 다만, 1차 접종 시 의료기관은 피접종자에게 향후 2차접종 방법에 대해 충분한 안내가 필요하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잔여물량을 고려, 향후 2차 접종은 1차 접종 8주 후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교차접종을 기본으로 변경한다.
- 다만, 피접종자(50세 이상)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희망할 경우, 1차 접종 4주 후부터 가능하나, 백신의 유효기간을 고려하여 금년 12월 31일까지로 한정된다.
* 현재 50세 미만에 대해서만 교차접종을 적용 중이나, 50세 이상의 경우에도 교차접종 희망 시 제한없이 허용
○ (2차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활용한 2차접종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올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접종이 이미 예약된 분은 일정에 따라 접종할 것을 원칙으로 한다.
-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자가 교차접종을 희망할 경우 잔여백신(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통해 접종받거나, 보건소를 통해 예약을 변경하여 접종할 수 있다.
- 내년 1월 1일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2차 접종이 예약된 대상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실시하며, 백신 및 접종일정 변경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개별문자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 정은경 단장은,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해준 아스트라제네카社 임직원, 백신의 생산·유통을 담당해주신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붙임> 1.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 단축과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 변경에 대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
2. 대국민 Q&A
3. 추가접종 관련 국외 동향
4. 모더나 백신 접종제한 관련 국외 동향
위험도 평가 계획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정례적(매주)으로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위험도 평가는 유행 발생부터 입원, 중증, 사망 및 대응 수준 등에 대하여 ①의료·방역 대응지표(5개), ②코로나19 발생지표(8개), ③예방접종지표(4개) 의 3개 영역에서 17개 지표를 모니터링한다.
○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등 5개를 핵심지표*로 삼고, 그 외 다양한 일반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가 자문(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을 거쳐 평가한다
*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40% 미만, 40~50%, 50~60%, 60~70%, 70% 이상으로 구분하여 정량평가, (그 외 지표) 정량적 수치를 기반으로 정성평가
<위험도 평가 지표 체계>
□ 코로나19 위험도는 방역의료분과위원회 자문을 거쳐 방대본과 중수본이 평가하고, △주간 평가, △단계 평가, △긴급 평가로 진행하며, 수도권, 비수도권 간 격차를 고려하여, 전국 단위와 수도권, 비수도권의 위험도를 구분하여 평가한다.
○ 주간평가는 이전 주간(일~토)의 위험도에 대하여 매주 평가하며, 핵심·일반 지표와 발생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코로나 19 위험도 수준(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과 위험요인을 평가하여, 매주 방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단계평가는 11월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4주간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조치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 평가지표 및 기준은 주간평가와 동일하되, 4주간 위험도(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 및 위험요인과 조치방안 등을 공개한다.
* 평가주기는 단계 이행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정례적인 평가절차와 별개로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75% 이상 등 위험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긴급평가를 실시하여 종합 위험도, 주요 위험요인, 비상계획 실시 여부 및 조치사항을 즉시 논의하여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 일상회복 단계의 이행 여부나 비상계획 시행 등 조치사항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자문을 거쳐 중대본이 결정한다.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 위험도 평가 계획에 따라 11월 2주차(11.7.(일)~11.13.(토))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주간 평균 56.0%였으나, 수도권에서 급격한 증가가 확인되고 있고 70%에 근접한 수준으로 대응조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되었다.
* (11월 2주차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전국 56.0%, 수도권 69.5%, 비수도권 34.9%
○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및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지속 증가 추세이며, 수도권에서의 악화 양상이 두드러졌다.
*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전국 59.0%, 수도권 75.8%, 비수도권 44.5%,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전국 49.7%, 수도권 60.1%, 비수도권 28.6%
○ 발생지표 역시 위중증 환자의 증가세가 뚜렷하고 주간 신규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11월1주 263명 → 11월 2주 339명(+76명)
-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주간 증가 이후 지난 주와 유사한 수준이나,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발생률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수도권에서 발생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전국 2,191명, 수도권 1,711명, 비수도권 461명, 해외유입 19명
○ 예방접종완료율은 지속 증가 중이나 아직 60세 이상 고위험군에서의 추가접종률은 19.6%로 낮은 상황이다.
□ 전반적으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으로, 수도권에서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 및 사망이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에서의 추가접종 중요성을 강조하고,
-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5. 위험도 평가 지표 분류체계(안)
6. 위험도 평가 절차(요약)
7. 주간 위험평가 결과 지표별 추이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 60세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의료체계를 유지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 특히,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추가접종 간격이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신속하게 추가접종을 받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불요불급한 약속 및 집단행사 취소,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실내에서는 한 시간에 10분 이상 환기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 모임을 다녀온 후에는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시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아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 다중이용시설은 ① 난방시설 가동 시 충분한 환기, ② 출입명부 기재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③ 종사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