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교산 최종경쟁률(일반+특별) 52대1 …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중 최다 신청
◈ 연령별 청약신청 비율은공공분양 30대(48.3%)·40대(23.8%)·50대(12.6%) 順
◈ 신혼희망타운도 수도권 추가접수 통해 최종 3.3대1로 마감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1년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대한 청약신청을 마감하였으며, 접수결과 약 6.8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공분양주택 31대1(특별 16.7대1, 일반 79.5대1), 신혼희망타운은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의 경우 1,056호공공분양 공급에 5.5만 명이 신청하여, 그간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한 신도시 중 가장 많은 신청자 수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관심지역인 과천주암 지구도 114호공공분양 공급에 약 3.9천 명이 신청하는 등 해당지역 100% 공급임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경쟁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혼희망타운도 당해지역 거주자 대상 접수 이후 수도권 거주자 추가 접수가 진행되었으나, 약 7천 여 명이 신청하여 최종 3.3대1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사전청약 신청자 연령분포는 1·2차와 유사하며, 공공분양의 경우 30대가 가장 많았고(48.3%), 40대(23.8%), 50대(12.6%)가 뒤를 이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30대 74.2%, 20대 13.5%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신청자 중 서울이 46.4%, 경기·인천이 53.5% 로서 서울에 거주 중인 분들도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지구에 관심이 지속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수도권까지 지역우선 공급이 가능한 지구 대상으로 분석(하남교산, 양주회천)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적정여부 확인 등을 거쳐 청약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12.23(목)에 우선 발표하고,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하여 확정할 예정이다.
* 사전청약.kr에서 당첨여부 확인 가능
아울러, 올해 사전청약 중 최대 물량이 공급되는 다음 4차 사전청약은 12월 말 청약공고를 시작으로 접수신청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남양주왕숙(2,300호), 부천대장(1,800호), 고양창릉(1,700호) 등 13.6천여호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