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 지방자치단체 2개소, 공공기관 28개소, 민간기업 485개소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021년 12월 17일에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 및 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명단공표 대상은 단순히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하여 공표되지 않으며,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곳이 대상이 된다.
’20년 12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하여 사전예고(’21년 5월)된 곳 중에서, 올해 11월까지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515개소가 최종 공표되었다.
아울러 코로나로 어려운 기업 고용상황을 고려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제외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였다.
이번 명단 공표 대상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중 울릉군과 증평군이 공표 대상이 되어 국가기관 중 유일하게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되었다.
공공기관은 총 28개소로 그 중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은 7년 연속 대상에 포함되었다.
민간기업은 총 485개소로 300~499인 기업이 229개소, 500~999인 기업이 172개소, 1,000인 이상 기업이 84개소 순이었다.
반복적으로 공표 대상이 된 기관과 기업도 눈에 띈다.
10년 연속 명단공표라는 불명예를 갖게 된 곳은 다음과 같다.
대기업집단 중 최근 3년 연속 공표에 포함된 곳은 총 8개소로, 지에스의 ㈜지에스엔텍, 자이에너지운영주식회사,
교보생명보험의 교보증권, 금호아시아나의 아시아나IDT㈜, 미래에셋의 미래에셋생명보험㈜, 미래에셋컨설팅㈜,
코오롱의 코오롱베니트(주), 한진의 한진정보통신이다.
명단공표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하여 사전예고 되었더라도 구인진행 등을 통해 고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공표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5월 사전예고 후 11월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지도와 기업의 노력으로, 사전예고 대상 384개소에서 장애인 2,102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189개소에서 공단의 구인공고를 통하여 1,544명가량의 장애인 근로자를 구인하거나 추진 중이며, 156개소가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업장 직무분석, 적합직무 발굴 등을 진행하였다.
21개소는 연계고용 제도를 활용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직업재활시설과 도급계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기여하였다.
4개 기업은 출자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명단공표 제도를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관과 기업도 눈에 띈다.
인천광역시청은 장애인 고용률이 2.35%에 불과하였으나,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우편물(택배포함) 배송직무 등 신규 직무를 발굴하여 14명(중증 12명)의 장애인을 채용, 고용률 5.84%를 달성하였다.
공공기관인 제주의료원은 의료인 장애인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장애인 고용률이 0.74%에 그쳤으나, 문화예술 분야 직무를 확대하여 오케스트라 단원 총 6명(중증 5명)을 채용, 장애인 고용률 4.14%까지 끌어 올렸다.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명단공표는 단지 의무고용을 위반했기 때문이 아니라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경우 대상이 된다.”라면서, “내년부터 정부는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고용장려금을 신설하는 등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으로, 기관과 기업이 합심하여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장애인고용과 신효빈 (044-202-7498)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2021년 12월 17일에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기관 및 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명단공표 대상은 단순히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하여 공표되지 않으며,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곳이 대상이 된다.
’20년 12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하여 사전예고(’21년 5월)된 곳 중에서, 올해 11월까지 신규 채용이나 구인 진행 등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515개소가 최종 공표되었다.
아울러 코로나로 어려운 기업 고용상황을 고려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제외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였다.
이번 명단 공표 대상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중 울릉군과 증평군이 공표 대상이 되어 국가기관 중 유일하게 명단공표 대상에 포함되었다.
공공기관은 총 28개소로 그 중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전기연구원은 7년 연속 대상에 포함되었다.
민간기업은 총 485개소로 300~499인 기업이 229개소, 500~999인 기업이 172개소, 1,000인 이상 기업이 84개소 순이었다.
반복적으로 공표 대상이 된 기관과 기업도 눈에 띈다.
10년 연속 명단공표라는 불명예를 갖게 된 곳은 다음과 같다.
대기업집단 중 최근 3년 연속 공표에 포함된 곳은 총 8개소로, 지에스의 ㈜지에스엔텍, 자이에너지운영주식회사,
교보생명보험의 교보증권, 금호아시아나의 아시아나IDT㈜, 미래에셋의 미래에셋생명보험㈜, 미래에셋컨설팅㈜,
코오롱의 코오롱베니트(주), 한진의 한진정보통신이다.
명단공표는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하여 사전예고 되었더라도 구인진행 등을 통해 고용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공표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5월 사전예고 후 11월까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지도와 기업의 노력으로, 사전예고 대상 384개소에서 장애인 2,102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189개소에서 공단의 구인공고를 통하여 1,544명가량의 장애인 근로자를 구인하거나 추진 중이며, 156개소가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업장 직무분석, 적합직무 발굴 등을 진행하였다.
21개소는 연계고용 제도를 활용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직업재활시설과 도급계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에 기여하였다.
4개 기업은 출자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명단공표 제도를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관과 기업도 눈에 띈다.
인천광역시청은 장애인 고용률이 2.35%에 불과하였으나,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통해 우편물(택배포함) 배송직무 등 신규 직무를 발굴하여 14명(중증 12명)의 장애인을 채용, 고용률 5.84%를 달성하였다.
공공기관인 제주의료원은 의료인 장애인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장애인 고용률이 0.74%에 그쳤으나, 문화예술 분야 직무를 확대하여 오케스트라 단원 총 6명(중증 5명)을 채용, 장애인 고용률 4.14%까지 끌어 올렸다.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명단공표는 단지 의무고용을 위반했기 때문이 아니라 장애인 고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경우 대상이 된다.”라면서, “내년부터 정부는 장애가 있는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고용장려금을 신설하는 등 민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으로, 기관과 기업이 합심하여 장애인 고용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였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문 의: 장애인고용과 신효빈 (044-202-7498)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착수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공항 우선출국…6월 '패스트트랙' 도입
-
9급 공채 한국사 시험, 2027년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
-
한미 연합 대량살상무기 제거…무장 드론·탐색 로봇 동원해 임무 완수!
-
"올해 출산율 더 오를 가능성…지난해 10월부터 상승 모멘텀 형성"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관공서·은행 등 사용 가능
-
생전 사진 없는 6·25 전사자, 3D 기술로 얼굴 복원
-
전국 '빈집 현황' 쉽게 확인…'빈집애(愛)' 누리집 12일부터 운영
-
"나도 모르는 계좌가 개설됐다고?"…이젠 사전 차단하세요
-
정부,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 추진…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
영상
아침밥 서열정리 (feat. 천원의아침밥)
최신 뉴스
-
"민물고기 꼭 익혀 드세요"…질병청, 장내기생충 감염 실태조사
-
기회발전특구 13곳에 인재 2500명 양성 지원…지역대학 등과 연계
-
우주청, 인류 최대 '전파망원경' 건설 참여…우주 초기 전파도 관측
-
최상목 권한대행 "국유재산 활용, 청년창업 지원 시설 지속 확대"
-
금융당국 "서울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계대출에 영향…금융권 선제대응 필요"
-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설립 본격화… 설립위원회 첫 회의 개최
-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거주시설 현장방문
- 교도소 담장 안에서 울려 퍼진 전통 예술의 감동!
-
AI로 학습 진단·평가까지…'AI 단추 플러스' 무료 서비스 개통
-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 선수에게 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