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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미국 보건부와 2월 10일 영상으로 제4차「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회의를 공동개최하였다.
동 회의는 2021년 5월 한미 정상회담 직후 출범하여, 한미 양국 간의 백신협력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공동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 양국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연계한 백신 협력방안, 감염병 대응 공동 연구개발(R&D)을 위한 인력교류 방안, 코로나19 대응경험 등을 논의하였다.
미국 측에서는 보건부 국제문제 차관보, 국무부 무역분야 선임보좌관, 백악관 코로나19공급팀 정책보좌관, 백악관 코로나19대응팀 선임정책보좌관 등 7명이 회의에 참석하였고,
한국 측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보건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장, 국립감염병연구소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 등 9명이 참석하였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1년 5월 한미 양국 정상이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구상을 연계하기로 한 합의에 기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한미 양국이 백신과 필수의료물자 공급, 과학자 등 전문인력 교류 등 영역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양국 연구자 간 인력교류 활성화 및 공동연구 촉진 기반 마련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 한국은 한국의 ‘바이오메디컬 해외연수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간 전문가 및 과학자 인력교류, 재생의료 분야의 공동임상연구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협력과제를 논의하였다.
- 미국은 한국의 제안을 환영하며, 인력교류 경험이 풍부한 국립보건연구원(NIH)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양국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경험 및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하였다.
- 미국 측은 백신공여 경험을 공유하며, 인도주의적 관점 및 공여 관련 규제 측면에서의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였다.
- 한국 측은 2022년 6월경부터 시작하는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에 대한 교육(300명) 등 글로벌 인력양성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 측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은 2021년 6월 출범한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간 개최되었던 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2021년 6월「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출범과 함께 개최한 첫 번째 회의에서는 한미 양국간 협력과제 및 「전문가 그룹」 논의 일정과 운영방안에 대해 합의하였다.
2021년 7월 개최한 두 번째 회의에서는 백신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 및 강화를 위한 한미 양국 협력방안이 주로 논의되었다.
- 한미 양국은 백신 원부자재 공급망 현황을 공유하고, 수급 불안이 존재하는 품목의 공급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후속 논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수급 불안 해소방안으로서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 활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코백스 마켓플레이스) 백신 원부자재의 수요-공급 흐름 개선을 위해, 원부자재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연결되도록 감염병혁신연합(CEPI) 주도로 운영중인 플랫폼
2021년 9월에는 감염병 분야 연구개발(R&D) 협력을 주제로 세 번째 회의가 개최되었다.
- 한미 양국은 임상연구,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치료제·백신 개발, 감염병 기초연구,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공유하였다.
- 한국 측에서는 국립감염병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측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의 전문가가 회의에 참석하였다.
- 참석자들은 공동연구사업 추진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확인하였고, 이후 양국 관련 기관들이 실무협의를 진행하면서 차기 회의에서 그 경과를 점검하기로 하였다.
2021년 9월, UN총회가 개최 중이던 미국 뉴욕에서는 보다 구체화된 한미협력 성과를 보여주는 두 건의 행사가 개최되었다.
-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신 원부자재 기업 중 하나인 싸이티바사(社)에서 한국에 5,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한미 양국의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 간 협력 증진을 위한 8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백신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석하여 백신과 관련 품목에 대한 개발, 생산 및 연구개발(R&D) 분야의 향후 협력방안을 공유하였다.
- 2건의 백신 행사는 글로벌 보건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한미 백신 기업 및 연구기관 간의 협력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라는 틀을 통해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미 양국은 전문가그룹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백신생산·공급 협력, 백신·원부자재 공급망 안정화, 코로나19 및 신종감염병 관련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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