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혁신기업이 뜻 모아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공식 출범
- 제4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 개최 -
- 에너지혁신기업(2,523개 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4.22.(금) 전경련회관에서 ‘제4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개최함
ㅇ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이날 포럼에서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너지혁신기업 46개사가 모여 설립한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협회장 김구환)’ 출범을 축하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및 에너지혁신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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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포럼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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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4.22.(금), 10:00~17:30 / 여의도 전경련회관(3층, 에메랄드홀)
◈ 참석 : ▸산업부 2차관, 에너지기술평가원장,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회원사*
* 그리드위즈, 해줌, 케빈랩, 스탠다드에너지, 엔라이튼, 에이투엠 등 46개사
▸TS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터, 포스코기술투자 등 투자기관 37개사
◈ 행사 :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10:30~11:25), 창립총회(11:25~13:00), 투자설명회(14:30~17:30) |
□ 본 포럼에서는 ▸에너지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협회 설립 개요 및 운영방향, ▸에너지혁신기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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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혁신기업 실태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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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개요 : 에너지혁신기업 발굴(2,523개사) 및 혁신활동 특성(영역, 투자, 인력, 성과, 애로사항 등) 파악
ㅇ 결과 : 기업규모 매출액 ‘10억이상~50억 미만(32.6%)’, 종사자 ‘20~49인(’26.6%)’이 가장 많은 비중 차지, 애로사항은 사업추진자금 부족(41.1%), 시장 불확실성(32.4%), 고급인력유치 어려움(27.4%) 순
ㅇ 시사점
- 에너지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에너지혁신벤처 전문 투자 정책펀드 조성 필요
- 기술 및 시장 검증 등을 지원하고, 스케일업 사업화 R&D프로그램 지원
- 규제 완화 등 에너지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노력 |
ㅇ 에너지혁신기업*은 ‘20년 기준 2,523개사가 발굴되었으며, 매출액 10억이상~50억 미만이 약 33%를 차지하고, 자금부족, 시장 불확실성, 고급인력 유치 어려움 등을 호소함
* (정의) 기술력·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신기술 개발, 기술 융복합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전력수요관리 등 에너지 新산업에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중견 기업
ㅇ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 김구환 협회장(그리드위즈 대표이사)은 협회 설립 목표는 ‘에너지 혁신기업 간 협력을 토대로 에너지 중소혁신기업 육성과 에너지혁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하며, 이에 따른 운영방향을 설명함
<협회 조직도(안)>
ㅇ 또한, 케빈랩, 에이투엠, 마이브 3개사는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사업화 우수사례를 소개함
< 에너지 혁신기업 우수사례 >
기업명 |
주요사업 |
우수사례 |
케빈랩 |
건물에너지효율관리 |
에너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BM(가정/건물) |
에이투엠 |
풍력발전지원서비스 |
풍력터빈 유지보수 플랫폼 구축 및 적용 |
마이브 |
배터리교환 플랫폼 |
스마트 모빌리티와 에너지 |
□ 박기영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혁신기업이 탄소중립 실현의 주역이며,
ㅇ 정부는 “관계부처, 에너지공기업,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22년 상반기 경 ‘에너지혁신 벤처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에너지혁신기업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 언급함
□ 한편, 투자유치설명회에는 기업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혁신기업 7개사가 참석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투자심사역과의 1:1투자유치상담회에는 13개사가 참여함
* 투자기관 : TS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터, 포스코기술투자 등 37개사
* 참가기업 : 프라즈마사이언스(바이오수소생산), 지비텍(순간식 온수기 등)등 7개사
ㅇ 정부는 투자설명회, 에너지기술 평가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혁신기업과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투자계기를 지속 마련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