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위기극복을 위한
빈틈없는 민관 대응체제 구축
- 통상교섭본부장,‘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방문 -
- 중국 코로나 봉쇄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공급망 현안 점검 - |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4.29(금) 오전, 공급망 이슈의 상시·전문 분석기관인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를 방문하여
*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산업부·무역협회·코트라 중심으로 ‘22.2.9일 출범
ㅇ 중국의 제로코로나 봉쇄조치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한 공급망 현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공급망 정보 수집 및 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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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방문 및 공급망 점검회의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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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4.29.(금) 10:00~11:30 /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 (주요 참석기관)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주재),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 자동차협회, 전지협회, 농촌경제연구원, 전략물자관리원, LX인터내셔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 (주요 논의) ① 중국의 코로나 봉쇄 및 러-우 사태 관련 공급망 현안 점검
② 해외~국내 공급망 정보수집 및 위기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방안 |
□ 금일 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는 최근 중국 및 러시아 관련 공급망 동향․이슈 발표를 통해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함
ㅇ 중국 상하이 지역 봉쇄는 3.28일부터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으며, 中 정부의 중점 산업·기업의 조업 재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지 방역·물류 상황 등 감안 시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더 필요할 것으로 평가됨
- 현재 중국 상하이로부터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국내 완성차 공장에서 가동 애로가 발생하고 있으며, 상하이 인근 장쑤성에는 반도체· 배터리·자동차 등 우리 기업의 생산기지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공급망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함. 특히, 중국의 노동절 연휴(4.30~5.4) 이후 코로나 확산 및 봉쇄조치 확대 가능성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음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24)도 두 달 이상 이어지고 있으며, 원자재 공급 불안 및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 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 또한, 세계 3대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흑토 지역에서 봄철 파종이 원활하지 않아, 금년 가을 수확량 감소 등 농산물 가격 인상(애그플레이션, agflation)도 우려되고 있으며,
-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니産 팜유 수출 금지를 발표(4.23 발표, 4.28부터 수출금지)하는 등 식량안보 차원의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
□ 참석자들은 지난 2월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출범하여 공급망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관련 정보를 기업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것을 평가함
* ① 국내 약 3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급망 관련 이슈를 분석하고, 이상징후 발견시 신속 전파 및 대응조치 제언 등 국가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을 지원
② 지난 3.3일부터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라는 공급망 전문 분석지를 매주 목요일마다 발간하여 15만개 이상의 기업 등에 메일·SNS 형태로 배포·공유 중
ㅇ 제조업 외에도 식량 등 연관 분야 공급망까지 확장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기존 업종별 협단체 외에도 종합상사 및 민간기업의 역량들도 결집하여 대체공급선 확보, 해외 자원개발 등도 정부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함
□ 여 본부장은 “효과적인 공급망 대응을 위해서는 기업 현장에 기반한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ㅇ “‘글로벌 공급망 분석센터’가 기업·협회·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급망 관련 정보 및 대응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함
ㅇ 아울러 “산업부는 양자·다자간 통상협력 채널을 통해 핵심 광물·자원 보유국들과 공급망 연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고, 향후 추진될 IPEF/FTA 등 경제협력․통상 협상도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함
□ 또한 여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도 현재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제공하고 있는 물류·금융·법률·정보 등 각종 지원제도들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분석센터와 협력기관들도 우리 기업들을 위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
< 중국 봉쇄 및 러-우 사태 관련 기업 지원제도(연락처) >
분야 |
지원제도 및 내용 |
담당기관(연락처) |
물류 |
중국지역 긴급 화물 보관 및 운송 지원 |
KOTRA 02-3460-7445/7430 |
수출기업 해상+철도 복합운송 지원 |
무역협회 02-6000-7617 |
금융 |
비상금융 애로 상담(러시아-우크라이나) |
금융감독원 02-3145-1332→6번 |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러시아-우크라이나) |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전 자금(러시아-우크라이나) |
중소벤처진흥공단 1811-3655 |
무역보험 |
수출신용보증 연장, 단기수출보험 등 |
무역보험공사 1588-3884 |
수출통제 |
러시아데스크(제도문의, 품목분석 등) |
전략물자관리원 02-6000-6498 |
법률 |
비즈니스 애로 러시아 변호사 자문 상담 |
KOTRA 1600-7119(2번→4번) |
애로접수·대응지원 |
소재부품장비 기업 애로접수 및 대응지원 |
소재부품 지원센터 1670-7072 |
무역투자24 온·오프 전담 창구 |
KOTRA 1600-7119(2번→4번) |
수출입기업 긴급 애로접수 창구 |
무역협회 1566-5114 |
정보제공 |
국내외 공급망 관련 정보 제공 |
공급망 분석센터 044-203-3861~2 |